HK봇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부동산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김용성(건희아빠) 저자의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을 출간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 빙하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금리 변동, 공급 부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여전하지만 박스권 내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사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번 사람도 있다. 도대체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에 No를 외치는 시기에도 손실 없이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소액투자 전문 블로그 '건희아빠'의 운영자이자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의 김용성 저자는 무피뿐만 아니라 마이너스피로 지방 소형아파트를 60여 채나 매수해 손실 없는 수익률을 올려왔다. 그의 성공비결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정확히 가늠해 출구전략을 세워 총수익을 플러스로 만드는 소액투자법이었다. 지방 아파트 소액투자로 성공을 거뒀던 저자는 서울, 경기,
HK봇 기자 |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세)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
HK봇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공연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지난 1,2월은 실내악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4월 공연은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최소한의 악기로 담백하게 그려내는 포크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우싸미는 백충원과 김선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우주왕복선에는 싸이드미러가 없지만, 어릴 적 싸이드미러가 달려있는 우주선 장남감을 본 것 같은 기억에
HK봇 기자 | 서울 동대문 화장품 도매 거리에 새롭게 들어선 라이브 커머스 센터 '라이브 브릿지'가 공식 개관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라이브 브릿지는 지난 4월 15일 서울과 대만 간의 상업적 교류 및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디지털 연결, 문화의 교류'라는 콘셉트 아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2층 건물을 전용 공간으로 사용하며, 국제적인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지원하는 최적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라이브 브릿지의 공간은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자리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날 개막식은 에이엔리의 주관 하에 협력사 슈웅과 함께 진행됐으며,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는 REJURAN, LABIOTTE, MED:ALL, KLAVUU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국제 시장에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대만에서 온 '왕홍'들과 한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협력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HK봇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HK봇 기자 |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Amy Trigg)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진행됐다.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토니상,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등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작품성, 대중성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트리그(Amy Trigg)'는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의 그레이스 호젯 영(Grace Hodgett Young),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의 조이 로버츠(Zoë Roberts),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의 엘리노어 워싱턴 콕스(Eleanor Worthington-Cox) 등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IR 컨설팅'을 통해 △IR 역량 진단 △IR Deck 디자인 및 피칭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IR 역량을 고도화한 후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예술기업당 최대 4명의 투자자와 1:1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자 또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에 투자 의지 및 관심이 있는 투자
서귀포시는 오는 5월 4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요힐링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을 함께 보내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먼저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들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줄리오 브리치알디의 “목관 5중주 D장조, 작품번호 124”를 연주한다. 이후 당차지만 감성적인 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트럼펫 솔로가 조지 거슈윈의 “나를 지켜주는 사람”과 히사이시 조의 “천공의 성 라퓨타 OST”를 연주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물한다. 그 다음은 클라리넷 솔로가 이탈리아의 현대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미셸 망가니의 “인생의 한 페이지”, “3개의 라틴춤”을 연주해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일상 속에서 즐기는 관악기의 매력을 전파하는 금관4중주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이 출연한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G장조, 작품번호 23 중 5번”을 시작으로 클로드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카락의 아가씨”를 연주해 클래식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