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밀원수림 조성사업 마무리

  • 등록 2024.05.22 12:37:03
  • 조회수 19
크게보기

 

 

서귀포시는 산림의 생태계를 회복하여 꿀벌 개채수 감소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상반기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일대에 조성된 밀원수림은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9ha에 때죽나무, 왕벚 등 3천5백본을 식재하였으며, 식재과정에 한국양봉협회(도지회)에서 수종 선정과 나무심기 행사에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양봉업계와의 협업에 중점을 두면서 추진하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밀원수림 뿐만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큰나무 조림사업도 추진하여 3억여원을 투입하여 편백, 산딸나무 등 6천여본을 식재하였으며 또한 하반기에 4억여원을 투입하여 밀원수림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밀원수 조림을 통해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여름철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하반기와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HK봇 기자 hkboter@gmail.com
Copyright @헤드라인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경기,아53028 | 등록일 : 2021-10-07 | 제호명: 헤드라인 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216번길 13 발행 편집인 : 양세헌 | 전화번호 : 010-3292-7037 Copyright @헤드라인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