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포인트 사용처 대폭 확대…1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12.01 0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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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1월 29일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 등 총 13개 기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 국립자연휴양림(9월)과 CGV 영화관(10월)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납세자가 문화・여가 생활에서도 세금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납세자는 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확대된 세금포인트 혜택으로 납세자는 전국 7개 관광지와 4개 과학관・전시관에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개 숙박업체에서는 퇴실시간 연장 비용이 면제된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려면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한 후, 사용처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숙박업체 퇴실시간 연장 시에도 같은 방식으로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쿠폰 발행 방법

My홈택스 → 세금포인트 → 세금포인트 혜택 → 모바일 쿠폰 바로가기

① 문화・여가 할인 쿠폰

② 세종시 관광 할인 쿠폰

 

국세청은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세금포인트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혜택을 확대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국세청]

 

양세헌 기자 headya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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