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 10월부터 △만찢남 조광효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일식끝판왕 장호준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흑백요리사’ 시리즈 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 기준으로 본격 판매된 흑백요리사 상품은 한 달 동안 50만 개 이상 팔렸으며, 디저트 4종 판매량을 포함하면 총 판매량은 1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예약 판매 상품인 ‘이균 참외미나리주’와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은 셰프들의 경연 요리를 콘셉트로 만들어져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균 참외미나리주’는 셰프 이균이 결승전에서 선보인 막걸리를 구현한 상품이다. 100% 국산 쌀로 빚은 술에 달콤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더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1세트(4병, 650ml) 가격은 2만6800원이며, 준비된 3500세트는 12월 23일(월)부터 수령 가능하다.
‘이모카세 즉석구이김’은 레스토랑 미션에서 유튜버들에게 호평받은 ‘캐비어보다 맛있는 김’을 재현한 제품이다. 50년 전통 광천김이 생산을 맡았으며, 참기름과 들기름을 5:5 비율로 혼합해 수제로 구워냈다.
전장김 3봉 1세트로 구성된 상품은 1만2000원이며, 1500세트 한정으로 12월 26일(목)부터 수령할 수 있다.
12월 18일(수)에는 ‘이모카세 1호 들기름 비빔밥’이 정식 출시된다. 오미산적 콘셉트를 기반으로 간장 불고기, 생곤드레 나물, 감자채볶음, 무생채 등을 활용해 만든 이 비빔밥은 들기름 2개를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가격은 5400원이다.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이정표는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 덕분에 11월 한 달간 냉장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다”며 “넷플릭스 콘텐츠에서 느낀 감동을 GS25와 GS더프레시의 다양한 상품으로 재현하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