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왔다.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국제 미각 전문가들의 신뢰를 8년 연속 이어간 유일한 국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ITI의 미각 평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는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 항목으로 이뤄지며, 90점 이상을 받아야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물맛의 비결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은 한라산 청정 단일 수원지와 철저한 품질 관리에서 비롯된다. 해발 1450m 이상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화산송이층을 거치며 불순물이 자연적으로 제거되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 등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든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 특유의 부드럽고 깨끗한 물맛이 완성된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업계 최초 지정됐으며, 고도화된 수질 분석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또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적 신뢰를 쌓아왔다.

2024년에는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국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의 8년 연속 ITI 3스타 수상은 품질 철학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27년간 변함없는 물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제주삼다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