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 코인은 인공지능 기반의 웹3 정보 검색 플랫폼인 카이토.ai의 핵심 토큰으로 2022년 Citadel 출신의 헤지펀드 매니저 유 후에 의해 설립되었다. 카이토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분산된 웹3 정보를 통합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카이토 코인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발행은 없다. 초기 유통량은 약 2억 4천만 개로 전체의 24.1퍼센트에 해당하며 나머지 토큰은 일정한 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토큰 분배는 다음과 같다. 생태계 및 네트워크 개발 32.2퍼센트 핵심 기여자 25퍼센트 재단 운영 10퍼센트 초기 커뮤니티 및 생태계 참여자 10퍼센트 초기 투자자 8.3퍼센트 장기 콘텐츠 제작자 인센티브 7.5퍼센트 유동성 인센티브 5퍼센트 바이낸스 홀더 에어드롭 2퍼센트

카이토 프로젝트는 유 후를 중심으로 Citadel Deutsche Bank 등에서 경험을 쌓은 금융 및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Dragonfly Capital Sequoia Capital China Jane Street Spartan Group 등 주요 벤처 캐피털로부터 총 1천 8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기술 개발과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이토 코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인공지능 기반 웹3 검색 엔진으로 트위터 디스코드 포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Yap-to-Earn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한다. 셋째 토큰화된 주목도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과 영향력을 측정하여 보상에 반영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하였다. 넷째 토큰 보유자는 플랫폼의 주요 결정에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카이토 코인에는 몇 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첫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웹3 생태계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둘째 주요 벤처 캐피털의 투자는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셋째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보상 시스템을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

반면 카이토 코인은 몇 가지 부정적인 요소도 존재한다. 첫째 초기 에어드롭을 받은 일부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로 인해 가격 변동성이 커졌다. 둘째 전체 토큰의 43.3퍼센트가 내부자에게 할당되어 시장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셋째 초기 토큰 분배와 관련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가 제기되었다

※면책사항 이 글은 암호화폐를 추천하거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시장의 규제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투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