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며 스마트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갤캠스는 2021년 시작된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콘텐츠 제공 △전용 커뮤니티 운영 △회원 전용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89만 명에 이르며, 이번 가입 대상 확대 이후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확대 정책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갤캠스에서 맞춤형 스마트 수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내 발급된 재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 후 2~3일 내로 가입이 승인된다.
삼성전자는 교사 회원들의 스마트한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갤럭시 탭과 갤럭시 북의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 콘텐츠는 기기 설정과 기본 기능 활용법을 안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갤럭시 에코 △갤럭시 AI △S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 맞이 웰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교사 회원은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할인 쿠폰팩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동료 교사와 추천인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는다. 또한 동료 교사에게 갤럭시 활용 팁을 공유한 회원은 신세계 상품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갤캠스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북5 시리즈 △갤럭시 탭 S10 FE 등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확장해 갤캠스를 스마트 교육 지원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교사분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갤럭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갤럭시 캠퍼스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