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VSP 360’ 공개…AI 시대 스토리지 인프라 혁신 예고

  • 등록 2025.05.28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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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 관리를 혁신할 통합 솔루션 ‘VSP 360’을 새롭게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VSP 360’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스토리지 관리 도구를 하나의 화면에 집약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AIOps 기반의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거버넌스와 운영 복잡성을 대폭 간소화했다.

 

기업들은 점차 다양해지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와 데이터 사일로, 제한된 IT 인력, 보안 및 규제 대응 등으로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AI 도입이 본격화되며 스토리지 수요는 2026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복잡한 환경에서 VSP 360은 직관적인 모니터링과 관찰가능성 기능을 통해 주요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제어(Control)’, ‘관찰(Observe)’, ‘거버넌스(Governance)’의 세 축으로 요약된다.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를 민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aaS와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AI와 보안, 개인 정보 분류 등 복합적인 워크로드에 대한 거버넌스 기능도 강화됐다.

 

관찰가능성 기능은 시스템 성능과 보안 상태는 물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다.

 

IaC(Infrastructure as Code) 기반의 자동화 기능도 눈에 띈다. 앤서블 모듈,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표준화된 API 등 사전 검증된 도구를 통해 인프라의 일관성 있는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개발·운영 간 협업을 강화한다.

 

또한 VSP One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기술이 적용되어, 중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운영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360은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데이터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민첩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전략 솔루션”이라며 “스토리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기업의 핵심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AI 기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세헌 기자 headya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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