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 공동구매 사업(6차)’에 연속 선정됐으며, 주유소 가격 검색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 협업해 공공기관 유류 공급 협약주유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류 공동구매 사업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운영하는 제도다. S-OIL은 전국적인 공급망과 ‘좋은 기름’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인정받아 5차 사업에 이어 6차 사업까지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전국 약 1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1만여 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됐다. S-OIL은 주유소 위치와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하는 ‘오일나우’ 앱과 연계해, 차량 인근 협약주유소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운전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협약주유소를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OIL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고품질 유류 공급과 디지털 기반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오일나우’ 앱과의 제휴 확대 및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