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참가할 학교와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게임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정보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방교육 △정보윤리교육 △진로교육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방교육'은 게임 과몰입 예방과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윤리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및 양성평등 내용을 중심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올바른 행동 양식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진로교육'은 게임 개발, 디자인, 마케팅, e스포츠 등 게임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등학교와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전라권(광주·전북·전남)에 위치한 학교와 기관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문화교육원으로 문의하거나 이메일(gameclass2025@gamecultur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