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식의 본고장에서 열린 한식 축제… 샘표, 디종을 사로잡다

  • 등록 2025.06.25 0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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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문화 교류 행사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며 K소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샘표는 한식의 정수를 담은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해 유럽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소고기뭇국, 김치, 잡채, 달걀말이 등으로 구성된 한식 한상차림 체험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디종 현지 주민들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에서는 새미네부엌의 해외 전용 제품 ‘김치앳홈 비건’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고춧가루까지 포함된 완제품형 김치 양념으로, 로메인과 양배추 등 현지 채소만 있으면 손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치앳홈은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시알 국제 식품 박람회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연두는 별도의 육수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어 현지 참가자들이 특히 주목했다. 잡채나 달걀찜, 달걀말이 등에 연두만을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구현했고, 100퍼센트 식물성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공동 운영한 노선주 디종 한글학교 교장은 “샘표의 뛰어난 제품 덕분에 현지인들이 한식을 쉽고 맛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샘표를 통해 더 많은 세계인이 한식의 매력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샘표는 앞으로도 현지 식재료와 어우러지는 K소스를 중심으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kiyogu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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