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초복을 앞두고 본격적인 보양식 특집 방송과 모바일 기획전을 선보인다. 7월 20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대비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GS샵은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대표 보양식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샵은 지난해 삼복 직전 일주일간의 보양식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복 매출 비중이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부터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삼계탕, 갈비탕, 낙지, 북경오리 등 대표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
TV홈쇼핑 대표 메뉴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아주 고소한 꽉 찬 삼계탕’이 눈길을 끈다. 국내산 냉장 닭과 전통 재료로 만든 1.2kg 삼계탕 7팩을 5만9900원에 구성했으며, 7일과 14일 방송된다.
정호영 셰프의 ‘손질 왕 낙지’는 로스팅 고춧가루와 특제 소스로 불맛을 살린 상품으로, 지난 첫 방송에서 5000세트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일 2차 방송에서는 총 11팩 구성으로 5만2900원에 판매된다.
주문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한 ‘궁키친 이상민 특갈비탕’은 11일 방송된다. 뼈 없이 소갈빗살만 사용한 깔끔한 맛의 갈비탕 8팩 세트가 6만9900원에 판매되며,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연복 셰프의 ‘북경오리’는 15일 방송된다. 훈제와 직화 과정을 거친 오리 고기에 밀전병과 특제 소스를 더한 구성으로, 6만9900원이다.
모바일 앱에서는 1~2인 가구를 위한 가성비 제품도 마련됐다. 하림 삼계탕 2봉 세트는 1만8500원에 판매되며,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집밥장인 참이맛 영양삼계탕 블랙’은 1만원대 초반에 1만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GS샵 관계자는 “초복은 보양식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라며 “믿을 수 있는 재료와 셰프들의 레시피로 여름철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