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고물가 속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홈보양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닭고기 보양식 제품들을 제안했다.

하림이 먼저 추천한 제품은 삼계탕을 직접 요리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을 사용했으며, 1인용으로 적당한 크기의 닭을 통째로 담아 간편한 조리를 돕는다.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을 함께 넣고 푹 끓이면 삼복더위에 제격인 정통 삼계탕이 완성된다. 여기에 들깨가루, 부추, 매운 소스 등을 더해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할 수도 있다.
‘이열치열’ 정신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는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이 안성맞춤이다. 신선한 닭고기와 특제 소스를 함께 담은 ‘소스인팩’ 형태로, 닭을 살짝 데친 뒤 물과 소스를 넣고 간단히 끓이기만 하면 된다. 알싸한 마늘 향과 매콤한 맛이 여름철 입맛을 깨워줄 뿐 아니라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요리가 번거롭다면 ‘구워먹는 닭’으로 간편한 보양식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다.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해 신선도를 높였으며, 별도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20여 분간 조리하면 기름기 없는 바삭하고 촉촉한 구이 닭을 즐길 수 있다. 담백한 맛 덕분에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도 부담 없는 식사 대용식으로 손색이 없다.
하림 관계자는 “외식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의 닭고기 보양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정통 삼계탕부터 매콤한 닭볶음탕, 담백한 에어프라이어 구이까지 다양한 맛과 조리 방식으로 올여름 건강한 식탁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성비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