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도곡에 세 번째 클럽원 개점... 자산관리와 문화 경험을 아우르다

  • 등록 2025.08.07 09:42:47
  • 조회수 5
크게보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8월 6일, 기존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Club1 도곡PB센터지점’(이하 클럽원 도곡)을 공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럽원 도곡은 2021년 ‘클럽원 한남’ 이후 약 4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다. ‘클럽원 삼성’과 ‘클럽원 한남’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채널로, 하나은행의 고액자산가 맞춤형 서비스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클럽원 도곡은 도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설계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가업승계부터 금융투자, 세무, 법률, 상속 설계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선 문화적 만족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클럽원 도곡은 겸손과 절제를 담은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상담실에는 오방간색을 모티브로 한 전통 색채가 활용되었고, 최고급 음향시설이 구축된 소셜룸과 디지털 기반의 세미나실이 고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고객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자산관리와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클럽원 도곡을 통해 새로운 기준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클럽원 브랜드를 통해 전통 자산가뿐 아니라 신흥 부유층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을 확장하며, 국내 자산관리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산층과 고자산층을 아우르는 공간의 등장이 금융업계의 변화 흐름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양세헌 기자 headyang1@gmail.com
Copyright @헤드라인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경기,아53028 | 등록일 : 2021-10-07 | 제호명: 헤드라인 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216번길 13 발행 편집인 : 양세헌 | 전화번호 : 010-3292-7037 Copyright @헤드라인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