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배경
에이셔(ATH) 코인은 인공지능과 게임 그리고 클라우드 연산 등 고성능 GPU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탄생했다. 기존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진 높은 비용과 자원 낭비, 지연과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유휴 상태의 GPU 자원을 전 세계적으로 모아 하나의 분산 네트워크로 구축함으로써, 기업과 개발자에게 더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안정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총 발행량
에이셔 코인의 총 발행량은 420억 ATH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 중 약 114억 개 정도가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전체 발행량의 약 27퍼센트 수준으로, 유통량은 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연구팀 및 운영 주체
에이셔는 공식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GPU 분산 인프라를 목표로 하는 팀에 의해 운영된다. 컴퓨트 제공자와 체커 노드라는 구조를 통해 안정성을 보장하고, 참여자들이 GPU 자원을 제공하면 그 대가로 토큰 보상을 받는 형태다. 창립자와 핵심 멤버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다니엘 왕, 마크 라이든, 맥 로든 등의 이름이 언급된 바 있다. 운영 방식은 투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검증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
특징 및 차별점
에이셔 코인은 중앙 집중형 데이터 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분산형 GPU 클라우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젝트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참여자는 유휴 GPU 자원을 공유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그 대가로 토큰 보상을 받으며, 네트워크 품질은 체커 노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된다. 이 구조는 단순한 암호화폐라기보다 실질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자원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훈련, 게임 스트리밍,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적 실험성과 응용 가능성이 함께 강조된다.
※면책사항
이 글은 암호화폐를 추천하거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시장의 규제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특성상 투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 먼저 상장된 신규 상장 코인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