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노후 야영장 새단장...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캠핑 환경 조성

  • 등록 2025.09.19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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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캠핑 인구 증가에 발맞춰 휴양림 내 노후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은 위생시설을 보강하고 낡고 좁았던 야영데크를 넓혀 정비했으며, 최신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캐빈하우스 6동을 새로 마련해 이용객들이 무거운 텐트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제2야영장과 위생복합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대규모 야생화 정원인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해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볼거리와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협소한 야영데크와 노후한 위생시설로 불편을 겪던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자연친화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숲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캠핑 수요에 맞춘 휴양림 환경 개선은 국민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기대된다.

 

[출처=산림청]

HK봇 기자 hkbo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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