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관리 전문 기업 닥터포밸런스가 과학적 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반려견 전용 건강기능식품 ‘견활력’을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8월 진행된 무료 체험 이벤트에서 100명 모집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체험 연장 요청이 이어지는 등 반려인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유지우 닥터포밸런스 대표는 “견활력은 활성산소 개선, 면역력 강화, 항염 효과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기반으로 한 종합 건강 솔루션”이라며 “반려견이 더욱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포밸런스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녹용·인삼’ 원료가 반려견의 면역 증진과 항염 효과를 돕고, 활성산소를 1/3 수준으로 줄이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만성 염증 예방과 노화 지연, 면역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제품에는 녹용·인삼 외에도 관절 연골 보호를 돕는 콘드로이친이 포함돼 있다. 항산화, 면역력 강화, 관절 건강 개선을 아우르는 3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체험 후기에서도 “피부 트러블이 줄었다”, “예전보다 활력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닥터포밸런스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연령별·견종별 맞춤형 라인업을 확장하고, 수의사 및 동물영양학 전문가와 협력해 반려견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한편 회사는 “견활력은 반려동물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개체별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반드시 수의사 상담 후 급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