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 ‘세특 빨래방’,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성장률 200% 달성

  • 등록 2025.10.15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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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세탁 플랫폼 세탁특공대(대표 남궁진아)는 지난 6월 선보인 대용량 생활 세탁 서비스 ‘세특 빨래방’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성장률 200%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10년간 비대면 세탁 시장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빨래방 서비스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세특 빨래방’은 대용량 세탁물을 당일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코인 빨래방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앱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생활 빨래 그대로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특공대가 전 과정을 대신 처리한다. 코인 빨래방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거운 세탁물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1인 가구의 생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서비스 출시 이후 세탁특공대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개어 받기, 속옷 분리 세탁, 천연 세제 선택 등 맞춤형 옵션을 추가하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월평균 80%의 성장률을 이어가며 3개월 만에 누적 성장률 200%를 달성했으며, 재이용률은 55%에 달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세탁특공대의 구독 서비스 ‘세특패스’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세특패스는 월 정액제로 일반 세탁 상시 할인, 프리미엄 케어 혜택, 결제 금액 일부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체 주문 고객의 43%가 세특패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월 재구독률은 82%를 기록하고 있다.

 

남궁진아 대표는 “세특 빨래방은 직장인들이 주말마다 무거운 빨래를 들고 나갈 필요가 없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1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세탁으로부터 완전히 ‘퇴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탁특공대는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비대면 세탁 앱으로, 세탁소·빨래방·프리미엄 케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세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세헌 기자 headya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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