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컴퍼니의 영유아 의류 브랜드 메르베가 신생아의 편안한 숙면을 돕는 ‘믹스 롱 스와들 수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아기의 수면을 방해하는 모로반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면서 부모의 육아 피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생아는 수면 중 갑작스러운 팔 움직임인 모로반사로 인해 자주 깨기 때문에 부모들은 전통적인 속싸개로 아기를 감싸 안정감을 주곤 한다. 그러나 속싸개는 쉽게 풀리거나 다시 감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메르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입히고 벗길 수 있으면서도 체온 유지와 포근한 감싸임을 제공하는 스와들 수트를 개발했다.
‘믹스 롱 스와들 수트’는 기저귀 착용 부위에 통기성이 우수한 코튼 메쉬 원단을, 상체에는 부드럽고 자극 없는 순면 원단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소음 손트임 설계를 적용해 터미타임이나 수유 시 아기가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으며, 2WAY 지퍼 디자인으로 밤중 기저귀 교체 시에도 아기를 깨우지 않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상단만 열어 아기의 호흡과 체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원단과 생산 공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영유아 의류 브랜드 최초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EXCELLENT) 오리지널’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국제적 품질 기준이다.
메르베 관계자는 “믹스 롱 스와들 수트는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아기의 숙면과 부모의 편안한 육아를 동시에 돕는 기능성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기의 건강한 수면 습관과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