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오는 14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방 대표 시리즈 ‘뉴트’와 ‘멘디’에 모션데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 성장기 아이들이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앉기·서기 자세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신체 부담을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라인업 확장이다.
신제품 두 모델은 모두 사용자 체형과 생활 패턴에 맞춰 높이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덴마크 리낙(LINAK) 모터를 탑재해 안정성과 정밀한 움직임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블루투스로 높이 조절, 즐겨찾기 높이 저장, 일정 간격마다 서 있기 알림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충돌 감지 센서와 롤백 기능도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뉴트 모션데스크는 기본형, 스크린형, 홈오피스형, 모션데스크 세트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됐다. 스크린형·홈오피스형·모션데스크 세트(수납 선반형)에는 레이어드 거치 패널이 적용돼 노트북·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활용이 편리하다. 또한 다양한 방 구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수납장 사이즈도 추가 출시됐다.
멘디 모션 패키지는 책상·침대·파티션 책장이 하나의 구조로 구성된 기존 멘디 시리즈에 모션데스크 기능을 더한 형태다. 기본형과 스크린형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스크린형에는 뉴트와 동일한 레이어드 패널이 적용된다. 컬러 역시 ‘웜화이트’와 ‘내추럴 오크’로 리뉴얼돼 일룸의 다른 가구와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다.
일룸은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자세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절 가능한 모션데스크를 뉴트·멘디 라인업에 확대 적용했다”며 “학생방 전문가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공간을 세심하게 연구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