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해 겨울 시즌 의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GS25는 11월 20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겨울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출시 상품은 무신사 스탠다드 힛탠다드 맨즈 크루넥 이너웨어 블랙 1종과 크루넥 긴팔 티셔츠 화이트·블랙 2종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수요가 높은 이너웨어와 데일리 티셔츠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힛탠다드 이너웨어는 보온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원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밀착감 있는 실루엣과 9부 소매 디자인으로 아우터 안에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
크루넥 긴팔 티셔츠는 16수 코마사 면 100퍼센트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고 넥과 소매에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아이템이며 판매가는 1만9900원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퍼센트 랜덤 할인 쿠폰이 포함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GS25는 현재 전국 약 5000개 점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일주일간 무신사 상품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181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의류, 양말, 속옷 카테고리의 매출도 전년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하며 고른 신장세를 보였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는 릴렉스핏 반팔, 남성 드로즈, 여성 심리스 팬티, 크루 삭스, 바람막이 재킷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GS25는 겨울철 필수 방한 아이템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1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