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27일 HR 특화 솔루션인 다우오피스HR의 근태 관리 기능을 한층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휴일 대체 기능과 연차 촉진 자동화가 포함되어 인사 담당자들의 반복되는 수작업을 줄이고,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업의 인사·노무 운영 전반을 효율화하기 위한 실질적 기능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우오피스HR은 근태 관리, 휴가 관리, 인사 관리 등 HR 업무의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으로, 최신 법규를 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업 규모에 대응해 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능 개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휴일 대체 기능이다. 기업이 업무 일정에 따라 특정일을 휴일로 지정하고 기존 휴무일을 근무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근태 기록에도 자동 반영되어 정확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며, 관리자의 수기 입력 부담도 크게 줄었다.
연차 촉진 자동화 기능도 인사 실무에서 높은 활용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 사용 촉진 절차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 대상자 선정, 통보, 계획서 제출 등 필요한 과정을 모두 지원한다. 대시보드에서는 연차 촉진 진행 상황이 직관적으로 제공되어 인사 담당자가 클릭 몇 번으로 전체 절차를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연차 미사용에 따른 분쟁 가능성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다우기술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기능 및 인원 제한 없이 1년간 다우오피스HR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출퇴근 기록지나 수기 관리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기반의 근태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정은종 다우기술 비즈애플리케이션 부문장은 다우오피스HR이 HR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기업의 스마트한 인사관리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