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세정과 직원들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유튜브 짧은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원들은 이번 수상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정과는 그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왔으며, 이번 수상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의정부시는 세정과의 자발적 기부를 공직 사회의 긍정적 조직 문화로 평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문화가 더욱 넓게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