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게임이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삼국 전략 게임 삼국지 왕전이 방송인 정형돈과 역사학자 임용한을 수석 전략관으로 선정하고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삼국지 왕전은 계급과 전법 무장 조합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전략 중심 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운 삼국 전략 게임이다. 둔전과 내정 운영 계급 기반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자원 운용의 선택지를 넓혔고 반복적인 성장 위주의 플레이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전략 설계와 전투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게임의 전략 요소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으로 예능과 역사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인물이 수석 전략관이라는 설정으로 함께 참여한다. 정형돈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대중성과 친숙한 이미지로 콘텐츠에 참여해 농부 계급을 활용한 전력 운용 방식과 기존 공식을 벗어난 행군 전략 무장 조합 중심의 플레이 노하우를 소개한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략적 선택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용한은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역사학자로 삼국시대 전쟁사와 책략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 속 전략 구조를 해설한다. 샌드박스형 맵 구조 분석을 비롯해 낙양 공략을 위한 계책 서량 기병 운용과 생존 전략 등 보다 정통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이 담고 있는 역사적 맥락과 전략적 깊이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두 명의 수석 전략관은 서로 다른 전략 관점을 바탕으로 삼국 통일에 도전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보드 위에서 맞붙는 전략 대결 등 추가 협업 콘텐츠도 이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국지 왕전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삼십 회 뽑기 혜택이 제공되며 아이폰 세븐틴 프로 플레이스테이션 파이브 프로 닌텐도 스위치 투 등 실물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추가 보상과 이벤트는 향후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전예약 참여 방법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