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영국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델핀은 1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악오디오의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모델명 R810, R410)의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영국부대사 개러스 위어(Gareth Weir)는 '루악오디오는 1986년 설립 이래로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루악오디오의 신모델 출시와 꾸준한 번영을 축하했다. 이어 론칭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앨런 오루크(Alan O'Rourke) 루악오디오 대표는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루악오디오를 설립했고, 항상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00 시리즈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오디오 제작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 'R810'과 그 하위버전인 'R410'으로 구성돼 있다. 수공예 목재 슬레이트 그릴, 고유의 로토다이얼(Rot
HK봇 기자 | 평생 통일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윤미량(1959~2022)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긴 저작물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그가 남긴 북한 체제, 남북 대화, 통일 준비, 북한 인권, 이산가족, 납북자, 새터민, 북한 여성과 보육, 북한 문학 분야의 저작물을 정리해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굿플러스북은 윤 전 원장의 '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과 영문 저서 'Women in North Korea'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은 내용과 형식에서 유고집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남겨진 글은 통일을 향한 뚜렷한 지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윤미량은 여느 북한 전문가들과는 달리 북한 여성의 역할에 방점을 찍고 있었다.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북한 체제의 지속을 설명하는 주요 논지는 북한에도 시장 경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배급 체제가 붕괴된 뒤 그나마 마을마다 시장(장마당)이 개설되고, 여기서 필요한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논의는 여기서 더는 발전하지 않는다. 윤미
양준혁 기자 | 온라인 보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맥아피(McAfee Corp.)는 6개국 소기업의 소유주와 IT 의사결정권자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조사한 '글로벌 소기업 연구(Global Small Business Study)'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 협력해 실시한 이 연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적으로 소기업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이며, 73%의 조직이 사이버 보안은 가장 큰 위험 또는 취약점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런 두려움은 당연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기업의 44%가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고, 17%는 두 번 이상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조직의 67%는 최근 2년 이내에 사고를 경험해서 사이버 범죄의 위협이 더 성행함을 보여준다. 소기업의 경우 단 한 번의 사이버 사고도 수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61%는 공격으로 인해 1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또한 소상공인 및 IT 의사 결정권자의 절반 이상(60%)이 비즈니스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자신과 직원 또는 동료
양준혁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NYSE: TDY)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부문 글로벌 혁신 기업인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Onyx 1.3M 저조도 CMOS 이미지 센서의 차세대 제품인 'OnyxMax™'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센서는 극 저조도 환경(최저 1mLux)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도와 이미지 해상도의 조합으로 활용 범위가 증가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은 물체 감지가 가능하다. OnyxMax는 과학, 국방, 교통 카메라, 방송, 감시, 국경 통제 및 천문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OnyxMax는 1.3메가픽셀(1280×1024)을 갖추고 단색 또는 표준 색상으로 제공되며, 요청 시 특정 CFA 배열로 제공된다. 텔레다인의 새로운 최첨단 HiRho™ 독점 기술로 설계된 10×10µm 픽셀을 갖춰 850nm 파장에서 양자효율(QE) 58%, MTF 63%로 뛰어난 근적외선(NIR) 감도 및 공간 해상도를 구현한다. OnyxMax는 2mLux보다 적은 환경에서 10dB의 SNR과 60fps를 제공하며, 롤링 및 글로벌 셔터 모드로 작동해 75dB의 선형
양준혁 기자 |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MCS)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HK봇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미디어부(Ministry of Media)의 정부 커뮤니케이션 센터(Center for Government Communication)의 이니셔티브인 '코노즈(Konoz)'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천연 자원을 기록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호라이즌(Horizon)'을 출시했다. 사우디 국립야생동물센터(National Center for Wildlife)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코노즈 이니셔티브의 최신 작품인 이 다큐멘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종과 생물 다양성 및 독특한 지리적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희귀종을 보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풍부한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울인 선도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림 같은 자연, 다양한 동식물, 국토의 풍부한 부를 선보인다. 살만 빈 유세프 알 도사리(Salman bin Yousef Al-Dosari) 미디어부 장관은 '호라이즌은 사우디아라비아 야생동물의 비밀과 풍요로움
HK봇 기자 | 정부가 높아진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여 2024년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여 서민,청년층 등 국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 불편은 개선하고 혜택은 확대한 사업이다. 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으로는 17~44만원까지 아낄 수 있으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최대 10%)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
HK봇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육 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인증 전시회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420여개가 참가한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행사 부스를 코엑스 A홀에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와 2023년 말 정식 출시된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미래엔초코' 등을 시연하고, 서비스 활용 수업 사례 강의를 마련해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래엔은 박람회마다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인증샷 이벤트'와 '엠티처,초코 체험 경품 이벤트', '초코 구매 이벤트',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
양준혁 기자 |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유통 업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 등 세 가지 신규 생성형 AI 솔루션과 거대 언어 모델(LLM)로 한층 더 강화된 버텍스 AI(Vertex AI) 검색 기능,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의 구성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유통 업체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과정을 현대화하며, 매장 내 혁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운 생성형 AI 및 LLM 기능으로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 구현.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인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은 유통 업체가 생성형 AI 기반 가상 에이전트를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 업체는 소비자와 자연어로 대화하고 선호도에 따라 제품 추천을 제공하는 가상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식에 입을 정장 드레스를 찾는 고객에게 온라인 쇼핑 챗봇이 선호하는 색상, 장소, 날씨, 함께 착용할 액세서
HK봇 기자 | 신간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교보문고의 2024년 1월, 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2024년 새해에도 여전히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은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초)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기나 국내 경기 모두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뒤통수'는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이러한 뒤통수를 맞으면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상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항상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뒤통수'는 작가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