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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한줄] 워렌 버핏은 애플 지분 13%를 축소하며 현금유동성을 늘리려는 것인가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분기 최대 보유 종목이었던 애플의 지분이 약 13% 감소했다. 지난 분기 약 1,743억 달러에서 3월 약 1,354억 달러로 지분 가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분 가치가 떨어졌어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투자처는 여전히 애플이다. 6년간의 애플 투자로 약 1,240억 달러(약 149조원)의 평가 차익을 얻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렌 버핏이 회장 겸 CEO 를 역임하고 있다. 처음엔 버핏이 인수한 섬유회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이다.

CNBC는 애플 지분 감소가 투자 수익에 따른 세금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시사했다.

 

아메리간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등 국제 투자의 기준점 같은 역할을 하는 워렌 버핏의 애플 지분 축소가 향후 애플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현재 시장이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여 하락장을 대비한 현금유동성 증가를 위한 것인지, 현재 애플의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한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