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12.26~1.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가득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 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녁에 다양한 장르의
이도영 기자 |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우리 몸에 필요한 한 끼 단백질 19g을 담은 쫄깃한 '고단백면' 2종(소면, 중면)을 출시했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건소면 형태의 고단백 제품이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샘표 고단백면은 다년간의 우리 맛 연구와 45년 제면 노하우로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은 물론 일반 면과 같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단백질을 함유한 면의 단점을 보완하고 건소면 형태로 잔치국수 및 비빔면 등 모든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해 건강관리 등의 이유로 면 요리를 멀리하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고단백면에는 1인분(100g)당 19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은 체내 흡수량이 한정돼 있어 한 번에 많은 양보다는 매끼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를 세 끼로 나눈 한 끼 섭취량 18.3g을 100%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진공숙성 제면 기법으로 단백질 특유의 거친 식감이 아닌 쫄깃쫄깃한 소면, 도톰 탱탱한 중면 식감을 구현해 단백질의 고소한 맛과 씹는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 고단백면은 네이버스토어
이도영 기자 | CU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손잡고 2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편의점 뚝딱이'를 공개한다. 편의점 뚝딱이는 9년차 아르바이트생의 일상을 다룬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공개되는 유튜브 쇼츠(Shorts) 시트콤이다. 편의점 뚝딱이는 20대 중반 나이로 패기 넘치게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년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다. 제목에 활용된 뚝딱이는 고인물의 반대 개념으로 '무언가에 서투르고 몸치인 모습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모든 것에 통달한 9년차 스태프 '하루'의 일상을 다룬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고객 응대부터 스태프 채용, 점포 관리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정주가 겪는 애환과 고충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첫 화에서 하루의 개업 축하 인사를 받으며 CU플리점 영업을 시작한 정주는 점포를 오픈하자마자 몰려드는 민폐 손님들을 보고 쉽지 않은 앞날을 예상하지만 사랑하는 반려견의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편의점 뚝딱이는 총 15부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편씩 3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초보 점주인 정주 역할은 숏폼 크리에이터 양유진이 맡았다.
이도영 기자 | 세계적인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한국교통대학교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대표 정원웅)는 지난 12월 22일 서울 3D시스템즈코리아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교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양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유관 업체를 위한 3D 프린팅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수송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3D 프린팅 전 주기 기술(3D 모델링, 3D 스캐닝,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등)을 확보해 기업 신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 2024년부터 채용 연계 맞춤 교육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고,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3.5년간(7학기)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 1.5년간(3학기)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석사급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은 AI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이도영 기자 |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내연기관차에서부터 쌓아온 안전 기술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지속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충돌테스트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 기술력 역시 이를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 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은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20일(현지 시각) 발표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모든 안전 항목 평가 기준을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혁신 기술을 집약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주방가전 패키지로, 2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프랑스,독일,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도입하고, 연내 미국,멕시코,태국,호주 등 해외 각국에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유럽에 빌트인 오븐, 인덕션 쿡탑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인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고 시장 내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 인피니트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평균 77% 증가할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냉동고,와인냉장고를 추가해 주방가전 패키지를 완성하고, 추후 기술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오븐,인덕션,후드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냉동고는 3D 정밀 가공 기법으로 프
이도영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3년에 예상되는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정리해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이 전망한 내년 주요 보안위협은 △랜섬웨어 조직, '양보다 질(Quantity to Quality)' 전략 추구 △조직의 핵심 정보를 장기간 유출하는 '기생형' 공격 대세 △파급력 높은 '잭팟' 취약점 발굴과 악용 지속 △공급망 공격, 모바일 환경으로 확대 △개인의 가상 자산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 등이다. 김건우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로 보안은 더 이상 특정 주체만의 이슈가 아니다. 앞으로도 공격자들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공격 포인트를 활용할 것'이라며 '하나의 보안 만능키를 찾기보다 조직과 사용자의 다면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 1. 랜섬웨어 조직, '양보다 질(Quantity to Quality)' 전략 추구 최근 신규 랜섬웨어 등장은 주춤한 가운데, 앞으로 랜섬웨어 공격그룹은 최소의 공격으로 최대의 수익과 효과를 노리는 양보다 질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공격그룹들은
이도영 기자 | 루악오디오의 공식 수입사 델핀이 크리스마스 연말을 기념해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과 미리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홈쇼핑 무대를 찾은 루악오디오는 29일 새벽 1시(28일 25시) CJ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루악오디오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미리 주문을 통해 CJ온스타일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구매할 수 있으며, 미리 주문과 본 주문 모두 상품권 증정, 최대 7% 즉시 할인, 12개월 무이자 혜택 및 모델에 따라 전용 스탠드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 40년 전통의 영국 루악오디오는 뛰어난 음질뿐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CJ 홈쇼핑 생방송과 미리 주문을 통해 국내외 셀럽들이 선택한 최상위 모델 R7 mk3, 플래그십 모델 R7을 축약해 디자인과 기능적 면모를 전부 갖춘 R5와 R3, 무선 스피커 MRx, 글로벌 매거진의 극찬을 받는 스테레오 액티브 스피커 MR1 mk2, 블루투스 스피커 겸 라디오 R1 mk4 전 라인업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델핀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CJ 홈쇼핑 무대 복귀 기
이도영 기자 | 4월 오픈 이후 많은 유학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패션 앱 WEARCLUE (웨어클루)가 다운로드 증가로 초대 코드 형식을 도입하며 서버 탑재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및 기존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어클루 초대 코드 기능은 기계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해 서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유학생들은 웨어클루의 초대 코드 기능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공동체를 형성하고, 취향에 따라 매칭해 기존과 다른 공동체를 구축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웨어클루를 통해 개인의 데일리룩을 기록하고 공동체의 많은 사람에게 이를 공유해 영감을 제공할 수 있다. 웨어클루의 탄생은 앱을 만든 1995년생 몇 명의 시장 환경과 소비자의 미적 요구 사이의 공백을 예리하게 발견한 영감과 통찰에서 비롯됐다. 그들은 고급 패션 및 창의적 분야에 특화된 포지셔닝으로 콘텐츠 동질화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포용적이고 개인화된 태도로 소비자에게 거의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웨어클루는 하이패션(High Fashion) 애호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와 디자이너, 패션 바이어 및 블로거 등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