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비보북(Vivobook)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6종은 △비보북 프로 16X OLED △비보북 프로 16 OLED △비보북 프로 15 OLED △비보북 15X OLED △비보북 S 15 OLED △비보북 고 15로, 고성능 라인업부터 엔트리급 라인업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비보북 프로 라인업은 최신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디자인, 편집, 크리에이티브 작업도 원활하게 수행하며 일부 모델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지원된다. 모든 제품은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까지 소비자 과실에 따른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가 적용된다. 비보북 프로 16X OLED은 이날 출시된 비보북 가운데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다. 16인치의 3.2K OLED 디스플레이는 120㎐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잔상 없이 디테
사회팀 기자 | 한국레노버가 씽크패드 X1 카본, 씽크패드 X1 요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레노버 뷰 애플리케이션과 업데이트된 레노버 커머셜 밴티지를 기반으로 내구성, 생산성, 성능, 사용자 경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편리한 문서 작업과 뛰어난 품질의 화상회의를 지원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노트북이 필요하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모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인텔 이보(Intel Evo) 플랫폼 기반으로 탁월한 성능과 함께 생산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OLED 옵션을 지원하는 돌비 비전, AI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돌비 보이스와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통해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씽크패드 X1 카본 11세대는 최대 64GB 메모리, 2TB 저장장치, 최첨단 연결 옵션으로 최고의 기업용 노트북 경험을 선사한다. 씽크패드 X1 요가 8세대는 OLED 터치 플레이 옵션을 지원해 업무 외에도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향상된 화상회의, 보안, 디지털 웰빙을 위한 레노버 뷰 애플
사회팀 기자 |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발간한 '2023년 프리랜서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의 프리랜서 수요가 높아졌다'고 답한 프리랜서가 4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상승과 경제 한파에 고용 시장은 경색됐지만 최근 몇 년간 원격근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프리랜서 활용을 높이고 프리랜서를 조직에 통합하는 등 프리랜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응답자의 68%가 '2023년에도 프리랜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고, 절반 이상(56%)이 자신들의 업무에 대해 '2023년 5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글로벌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의 최신 보고서에도 전체 기업의 78%가 프리랜서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프리랜서들의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기간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꼽았다. 또한 경제 침체기 프리랜서들의 대응 방식으로 응답자의 55%는 업무량을 늘렸고, 41%는 단가를 인상했으며, 32%는 고객 기반을 새로운 국가로 확장했다. 업무의 양과 질을 높이는 동시
사회팀 기자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경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맑은 날이면 서쪽에는 후지산이 남쪽으로는 태평양이 보이며, 독특한 형태의 빌딩과 타워들도 멋진 경관에 일조를 한다. 야경은 마치 별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관련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전망스폿을 소개했다. ◇ 도쿄타워(東京タワー) 1958년에 오픈한 높이 333m의 도쿄타워는 여전히 도쿄의 랜드마크로써 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두 개의 전망데크에서 도쿄의 경치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다. 지상 150m에 위치한 '메인데크'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600개의 계단으로 데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맑은 날에 후지산도 볼 수 있다. 메인데크보다 100m 높은 곳에 위치한 '톱데크'는 2018년에 리뉴얼됐다. ◇ 도쿄 스카이 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바로 '도쿄 스카이 트리'이다. 높이가 무려 634m로,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데크와 4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회랑(展望回廊)에서 도쿄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サンシャインシテ
사회팀 기자 | 캠핑용품 제작업체 얀(Yann)의 친환경 캠핑 브랜드 '아늑(anuk)'이 신제품 라인 '아늑 멍쉘터'를 출시하고, 3월 30일 와디즈(Wadiz)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와디즈 펀딩 1만5000% 달성 신화로 유명한 아늑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 덕분에 신제품 출시 때마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순수 국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아늑 멍쉘터는 지붕이 없는 쉘터형 텐트다. 뻥 뚫린 천장을 통해 낮에는 '하늘멍', 밤에는 '별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쉘터 안에 장작이나 화로를 설치하면 보다 운치 있는 불멍이 가능하다. 또 사생활 보호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춰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벽과 지붕이 분리돼 있어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특히 아늑 멍쉘터는 추가 옵션을 통해 하절기에는 모기장 루프, 동절기에는 우레탄 루프를 적용함으로써 날씨나 벌레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늑 멍쉘터의 또 다른 최대 매력 포인트는 기본 구성품인 폴대를 아늑의 기존 면텐트, TCA텐트, 메쉬쉘터 등 다른 모델
사회팀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직접신청이 3개월 만에 1만기를 넘어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동주택,사업장,주차장(대규모) 소유,운영 주체로부터 직접 전기차 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민간 충전사업자만 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완속충전기 설치 직접신청 규모는 23일 기준 1만 361기다. 지역별로는 경기 3360기, 서울 1081기, 인천 846기 등으로 수도권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 충전용량별로는 7kW(킬로와트)급이 9408기로 90% 이상을 차지했다. 환경부는 올해 완속충전기 6만기와 급속충전기 200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완속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수요자가 직접 신청하고 급속은 지역특성, 전기차 보급 등과 연계한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달 말까지 설치된 충전기는 완속 19만 8169기와 급속 2만 2404기 등 총 22만 573기다. 아울러 환경부는 충전기 설치 이후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
사회팀 기자 | 앞으로 철도 운영기관은 지하철 혼잡도가 심각할 경우 무정차 통과에 대한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 혼잡이 심각한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는 소관 역사의 혼잡 상황을 안내하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권고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전철 혼잡관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김포골드라인 등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대상으로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정차역사를 조정해왔으나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면서 혼잡상황도 가중되는 추세다. 서울 지하철 4,7,9호선은 가장 붐비는 출근 시간대(오전 8시∼8시 30분) 평균 혼잡도가 150%를 넘어선다. 승하차,환승이 많은 신도림(21만 5000명), 잠실(18만 7000명), 고속터미널(16만 9000명), 강남(16만 5000명) 등의 지하철 역사도 혼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을 개정해 역사,열차 혼잡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열차 혼잡도는 열차 탑승 기준인원 대비 실제
사회팀 기자 |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주증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급된다. 이번 디자인 개편은 기존 외국인등록증이 주민등록증과 다르게 사진이 흑백으로 돼 있고 크기가 작아 본인 확인이 어려우며, 외국인등록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는 그동안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발급하는 외국인등록증은 사진을 컬러로 인쇄하고 크기를 확대(35%)해 본인확인이 쉽도록 했다. 또 사진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꾸고 외국인등록번호로 구분이 가능한 성별을 생략해 주민등록증과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인적 사항을 기계판독이 가능한 큐알(QR)코드에 수록해 외국인등록증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에 발급 받은 외국인등록증은 분실 또는 체류자격변경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기 전까지 유효하므로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인이 새로운 외국인등록증으로 교체하고자 하면 기존 외국인등록증 반납 및 수수료(3만원) 납부 뒤 재발급받을 수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사회팀 기자 |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출제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사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돼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I,Ⅱ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와 과학 구분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
사회팀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제주 및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월 21일~22일) 함에 따라,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일본뇌염'은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