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봄 시즌에는 한층 다양해진 주제와 강사진으로 클래스를 확장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클래스는 2월부터 5월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등 총 6개 지점에서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레노버의 태블릿 PC ‘탭 P12(Tab P12)’와 디지털 펜을 활용해 동물, 꽃, 피크닉 풍경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슈링클스 브로치 또는 키링으로 제작되어 수업 종료 후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3월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벤틀리가 참가한다. 해당 클래스의 모습은 샘 해밍턴의 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에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특별 클래스를 포함해 모든 클래스는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되며, 무역센터점 클래스의 경우 부모 동반 참석이 가능하고 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시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강연자로 나서 보육현장에서의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보육현장의 중요성과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보육교직원
문소윤(Stella Moon) 작가의 신작 ‘작은 철학자의 세상 이야기(The World Through My Eyes): 8살 철학자가 어른에게 들려주는 엉뚱발랄 시집’이 교보문고 POD 시/에세이 부문 월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 책은 만 8세 시인이자 철학자인 문소윤 작가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질문과 생각을 시의 형태로 담아낸 작품이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질문들이 철학적 사색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유쾌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통찰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Seoul Scholars International Busan Campus 4학년에 재학 중인 문소윤 작가는 책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꼬마 철학자로,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솔직한 자문자답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을 표현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깊이 있는 사고를 펼쳐가는 그녀의 시선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전한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복잡한 삶 속에서 지친 어른 독자들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전하는 작품”이라며, “문소윤 작가는 호기심과 깊은 통찰이 담긴 시를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새로운 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러시아 교육부장관 및 카잔연방대학교 총장배 제16회 한국어 올림피아드 대회’를 장학 후원하며,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어 올림피아드는 러시아 및 CIS 지역 한국어 학습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5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 소재 카잔연방대학교 알렉산드롭스키홀에서 개최됐으며, 중·고교생 및 대학생 포함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말하기 부문 수상자에게 한국어 연수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장학 지원을 이어갔다. 대회 개회식에서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 교수는 **“러시아 및 CIS 지역의 한국어 학습 열정을 더욱 고취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한국어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대회를 축하하며, 이전 수상자들처럼 러시아와 한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러시아에서 한국어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7일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겨울방학 특강’ 첫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기존 ‘즐요일’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요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신청 기회를 확대해 7일과 14일 양일간 총 500여 명이 접수했다. 샘표는 2023년부터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전개,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즐요일’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에 참여하며 사회성 발달, 자존감 상승, 소근육 발달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즐요일’에 참여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효과까지 경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5점 만점에 평균 4.8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서울·경기 지역 20개 이상의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의 관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전국 신청자 가정에서 동시에 진행된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에서는 삼각김밥과 로제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