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Beosound Explore)’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Bonfire Orange)’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의 컬러 옵션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모닥불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색상으로,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디자인, 스트랩과 카라비너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27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IP67 방수·방진 인증까지 더해져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34만9000원이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뱅앤올룹슨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달'이 정식 운영 100일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첫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서울달'이 특히 해질녘의 노을과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며 서울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 상공까지 수직 비행하며 한강과 여의도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1회 최대 탑승 정원은 20명, 운행 시간은 약 15분이다. 이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부다페스트, 파리 디즈니랜드 등에서도 운영되며 안정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성화대로 사용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8월 23일 개장한 '서울달'은 운영 초기부터 ▲탑승객 2만 명 ▲매출액 5억 원 ▲1,800회 무사고 비행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모든 탑승객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0여 년 역사의 제주서울관광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모던한 디자인과 제주의 감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 허브 ‘맹그로브 제주시티’로 변신했다. 제주 구도심 탑동에 위치한 이 공간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광과 문화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탑동, 구도심과 현대적 트렌드의 만남 탑동은 공항과의 인접성과 발달된 편의시설, 최근 떠오르는 트렌디한 공간들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 ‘솟솟리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F&B 브랜드와 프라이탁(Freitag), 이솝(Aesop),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같은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들어서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역사가 깊은 제주동문시장(1945년 설립)과 현대적 문화가 공존해, 성수동 연무장길과 닮은 매력을 지닌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숙소·워케이션·브랜드 매장…다양한 콘텐츠 결합 지난 11월 18일 오픈한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2층부터 6층까지 숙소 공간, 7층은 제주 바다를 조망하며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라운지로 구성됐다. 워케이션은 워크(work)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현대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객이 직접 만드는 ‘셀프형 스무디’를 도입하며 새로운 먹거리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도입은 편의점 먹거리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매출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셀프 제작 방식 도입, 시범 운영 시작 GS25는 이달 중 GS25그라운드블루49점을 시작으로 연내 직영점 3곳에서 스무디를 시범 운영하며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품 전시회를 통해 전국 가맹 경영주들에게 스무디 콘셉트를 소개하고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무디 제작은 셀프 방식으로 운영돼 고객이 음료를 직접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용 스무디 기기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 △자동 청소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전용 냉동 컵 활용, 1분 내 완성 GS25는 편의점 특성에 맞춘 전용 스무디 기기와 냉동 컵 과일 상품을 개발했다. 고객은 냉동 컵 과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컵을 기기에 넣기만 하면 약 1분 내로 스무디가 완성된다. 초기 메뉴는 △망고 바나나 스무디 △딸기 블루베리 망고 스무디 △딸기 바나나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되며, 가
다양한 모듈·옵션 제공으로 아이의 취향과 학습 환경 조성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아이만의 맞춤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학생방 가구 ‘뉴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의 취향과 성장 단계에 맞춘 설계 일룸은 학생방 가구 분야를 선도하며 아이의 체형, 성장 과정, 학습 유형 등을 고려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뉴트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소품과 레이아웃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과 옵션을 제공한다. 뉴트는 △올인원 △집중형 △오픈형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아이의 공간 활용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올인원 패키지: 학습, 휴식, 취미 활동을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수납형 침대, 책상, 옷장, 화장대 등 높은 수납력을 제공. -집중형 패키지: ‘ㄱ’자형 책상과 책장, 침대 배치로 학습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오픈형 패키지: 창문의 개방감을 살린 구성으로 스크린형 책상, 파티션 책장 등을 활용해 감성적인 공간 연출. 스마트 학습 최적화 기능 제공 뉴트 시리즈는 책뿐만 아니라 PC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