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12월 중순 절정기를 맞는 가운데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3일 밤 별천지공원에서 특별 관측회를 연다. 이번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입자가 지구 대기와 부딪히며 빛을 내는 현상으로, 매년 겨울 어두운 하늘을 수놓는 대표적 천문 이벤트다. 올해는 맑은 날씨가 뒷받침될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회 참가자들은 천문대 해설사와 함께 겨울철 별자리 설명, 유성우 관측 요령, 실시간 하늘 관측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세부 내용은 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좌구산천문대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에서도 같은 시간 생중계가 진행된다. 실시간 촬영 영상과 전문가 해설이 제공돼 전국 어디서나 유성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좌구산천문대는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적 천문 현상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중 참여형 천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
동아제약이 구강 청결 스프레이 신제품 ‘가그린 후레쉬브레스민트 롱래스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가그린 스프레이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입문자용 제품보다 강렬한 상쾌함과 더 긴 지속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가그린 후레쉬브레스민트 롱래스팅은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이시 민트향을 적용해 강한 민트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유효성분 세틸피리디늄염화물(CPC)을 함유해 구취 및 플라크 제거에 도움을 주며, 인체 적용 시험에서 사용 직후는 물론 6시간 후에도 구취 유발 물질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신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강한 민트향과 오래가는 상쾌함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회의나 데이트 등 장시간 활동 시에도 쾌적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제품인 가그린 후레쉬브레스민트는 중국 SNS에서 자발적 입소문이 퍼지며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5월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돼 현지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해마다 규모를 넓혀 서래마을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프랑스학교와 ㈜다님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프랑스 전통 와인과 뱅쇼, 치즈와 샤퀴테리,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행사장을 방문하고, 서울프랑스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무대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프랑스 교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반포4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준비한 전·떡볶이·어묵 등 한국 전통 먹거리 제공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초구는 서래마을을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자리매김시키며 매년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해 왔다. 지난 6월 열린 14회 음악축제에는 한국과 프랑스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운영한 한남사려니오름숲 탐방 프로그램이 올해 2만7천명을 넘어서는 방문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지역으로 국내 최남단 산림생태계 연구의 핵심 거점이다. 자연 훼손이 거의 없으며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삼나무 전시림이 보전돼 있어 사계절 내내 숲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탐방객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사려니오름의 독특한 화산 지형과 생태적 특징을 직접 배우며 숲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매력 덕분에 올해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 2만7천명을 넘어섰다. 재방문율이 16퍼센트에 달했으며 전체 방문객 가운데 제주도민이 아닌 외지인의 비율이 75퍼센트를 차지해 전국적인 명소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관심 증가에 맞춰 탐방객 편의시설 보완과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임업연구관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이 연구와 복지, 생태 보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따뜻한 한방차를 찾게 된다. 어떤 재료가 도움이 되고 어떤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지 궁금해지는 시기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전통 의서 동의보감 속 온성약초 정보를 소개했다. 온성약초는 몸속 한기를 덜어주고 속을 데워주는 성질을 가진 약초를 말한다. 동의보감에는 인삼, 생강, 계피, 당귀, 황기 등이 온성약초로 기록돼 있으며, 모두 겨울철 건강 관리에 자주 활용되는 재료들이다. 이들 약초는 따뜻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고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하는 데 쓰여 왔다. 인삼은 기력을 보하는 대표 약재로 은은한 단맛과 약간의 쓴맛이 어우러진다. 진세노사이드로 알려진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며 예로부터 체력 보완과 피로 회복을 돕는 재료로 사용됐다. 생강은 동의보감에서 속을 따뜻하게 해 찬 기운을 흩어낸다는 의미로 소개될 만큼 겨울철에 특히 적합한 약초다. 알싸한 맛과 함께 진저롤과 쇼가올 같은 향미 성분이 포함돼 차로 즐기기 좋다. 계피는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특징으로 일부 연구를 통해 말초 혈관 이완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다. 따뜻한 기운을 오래 유지해 겨울철 차 재료로 널리 쓰인다. 당귀는 피로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