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23(GDC 2023)의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을 통해 언리얼 엔진 시즐 릴(Sizzle Reel)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즐 릴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작품들을 모아놓은 영상으로 △하이-파이 러시 △철권 8 △사일런트 힐 △배니셔 : 고스트 오브 뉴 에덴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블루 프로토콜 △프로젝트 M 등 총 32개의 작품들을 포함한다. 공개된 작품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HBO의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파라마운트+의 드라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아담 발데즈의 단편 영화 △Brave Creatures,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차 △아필라(Afeela) 등이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언리얼 엔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시즐 릴 외에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발표한 새
사회팀 기자 | '칼리아'의 제조사인 인터메이(대표 권기용)가 칼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TW-890 샤론'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칼리아 TW-890 샤론은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50mm 듀얼 유닛 채택으로 작지만 10W의 강한 사운드를 구현해 고음질 스테레오로 맑고 자연스러운 음색의 사운드와 탄탄한 저음역 다이브로 입체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인도 레트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블랙 색감과 골드 포인트를 더하고, 3단계 조절이 가능한 LED 무드램프 기능을 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여기에 직관적 작동법과 휴대성까지 더해져 이동하면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TW-890 샤론은 칼리아의 공식 스토어 '칼리아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오늘의집, 11번가, 옥션 등 오픈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회팀 기자 | 전 세계 Wi-Fi 제품 시장 11년 연속 점유율 1위 글로벌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1080P 풀 HD 고해상도와 함께 360° 회전이 지원되는 팬 틸트 실외 가정용 CCTV 'Tapo C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apo C500은 1080P 풀 HD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IP65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 △움직임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오디오 △유무선 네트워킹 △micro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무선 보안 감시 카메라다. Tapo C500은 팬 틸트 기능을 통해 수평 360° 및 수직 130°의 촬영 시야 범위를 지원해 모든 공간의 시야 확보를 보장하며 고속 회전으로 움직임 추적 및 사람 식별이 가능하다. 또 라이브 뷰는 물론 양방향 오디오 기능도 지원한다. 전용 Tap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360° 회전시키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 상대방과 통신할 수 있다. Tapo C500은 어둠과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완전한 어
사회팀 기자 | 앞으로 테마파크 등 유원지에 전시,관람 목적의 영화,드라마 세트장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주유가 허용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를 통해 개선된 8개 사례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규제신문고를 통해 2022건의 건의를 접수해 801건을 개선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테마파크 등 유원지 내에서 설치할 수 없었던 영화,드라마 세트, 가상스튜디오 등 전시,관람 목적의 촬영소 설치가 일반인 개방을 전제로 허용된다. 기존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테마파크 등 유원지 내에는 세트장, 가상 스튜디오 등 촬영소 설치가 일체 불가했다. 국토부는 이를 개정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경우 유원지에서도 전시,관람 목적의 촬영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재난현장 소방차량에 대해서는 주유차량을 통한 현장 주유가 가능하도록 이동주유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에는 재난현장 소방차량도 연료
사회팀 기자 | 봄철에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또한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해 60℃ 이하가 되면 산소가 없는 조리용 솥 내부에서 가열 과정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정집뿐 아니라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이나 학교, 어린이집, 건설 현장 등은 조리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요령을 소개한다. ▲ 조리 시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완전히 조리 ▲ 조리음식 냉각 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 ▲ 보관 시 가급적 여
사회팀 기자 | 인신매매를 '사람매매' 중심이 아닌 성착취, 노동착취 등 착취를 중심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홍보,교육 강화에 나선다. 또 피해 상담전화를 개설해 피해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편,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피해자 식별지표를 개발,고시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인신매매 등 방지 정책조정협의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논의 및 심의했다고 밝혔다. 인신매매 등 방지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 1월 시행된 '인신매매 등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인신매매방지법)'에 따라 관계부처 간 협력,조정을 위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소속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1차 인신매매 등 방지 종합계획('23~'27)'을 심의하고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보호 지표 고시(안) 및 피해 상담전화 운영(안)을 논의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그동안 부처별로 추진해 온 인신매매 등 예방,피해자 보호 및 범죄 대응 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학계, 연구기관, 지역 활동가 등의 자문과 공청회, 관계
사회팀 기자 | 정부가 20년 이상된 노후 철도역사 증개축,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수서역, 오송역, 익산역, 부산역 등의 고속철도 역사는 지능형 CCTV가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역사로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철도역사 48곳의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공모와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부터 노후도,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역사를 선정해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구리역,과천역,모란역 등 9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에 신규로 착수한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7곳 중 망월사역은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설계가 진행 중인 31곳 중 천안,광주송정,정동진 등 10개 역사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역사를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스마트 철도역사로 탈바꿈하는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스마트 철도역사 사업을 통해 역사 내 맞춤형 경로를 제공하고 지능형 CCTV를 통해 긴급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된다. 또 디지털 트윈(3D) 기술을 기반으로 시설물 통합관리
사회팀 기자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손잡고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위원장 및 지방정부,중앙정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비전인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산업, 문화, 복지, 환경 등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을 설정해 수립중이다. 특히 5차 계획은 지방의 의견수렴과 혁신성에서 기존보다 진일보한 계획으로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전략에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상향식(Bottom-up) 전략으로 전환 ▲지방시대의 근간이 될 균형발전,자치분권 통합계획 추구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혁신적인 교육,산업 등의 지역정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산업부와 균형위가 함께 수립하는 계획으로, 2004년에 제1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지역 산업 육성, 지역민의 생
사회팀 기자 | 국가보훈처가 유엔참전국 국제 교육과정(글로벌 아카데미)에 참여할 국내 22개 학교를 선정해 미국,영국,호주 등 14개 유엔참전국 31개 학교 간 교류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지난 27일 보훈처에 따르면, 국제 교육과정은 6,25전쟁을 매개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와 참전국 학교 간의 온,오프라인 공동수업, 초청행사 등 상호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유엔참전국 학교와의 교류 협력을 보훈처에서 제도화해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다. 보훈처는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교류 활동 신청서를 제출받아 교육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경기,부산,서울,충북,충남,대구,대전 등 전국 22개 학교를 지원 대상 학교로 확정했다. 선발된 학교는 보훈처로부터 각각 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학교별 교류 대상 참전국 학교와 1년 동안 화상 공동수업, 학습 동아리 운영, 한국전쟁 평화 운동(캠페인), 상호 방문 체험학습 등의 온,오프라인 교육 교류 활동에 나선다. 국내 22개 학교와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유엔참전국 학교는 미국,영국,호주,필리핀,태국,프랑스,남아공 등
사회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조직관리' 방안을 담은 '202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 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조직관리지침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따른 부처 기구,인력 개편 등 정부조직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각 부처는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구조화해 국정과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신속하게 국정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기구와 총액인건비제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침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 구현'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환경변화에 따라 핵심기능과 정책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선하는 등 조직,인력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정성과를 창출하고 긴급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분야는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보강하고, 행정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유연한 정부조직을 운영한다. 또한 장관 책임하에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해 기민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기구제 및 총액인건비제 확대 등 부처 자율성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