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게임과 관련해 자녀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위해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온라인 릴레이 교육(이하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 교육은 특정 장소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4월 7일(금)부터 2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회차별 1시간 내외의 강연으로 마련된다. 본 강연은 매달 월간 강사를 정해 11월까지 월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게임에 대한 인문사회적 지식에서부터 자녀의 게임 이용 방법을 지도하며 소통하고, 가정 내 게임 관련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 분야별 전문 강연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게임이 가진 긍정적인 역할을 이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 문화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가 △게임적 요소와 게임 이해하기 △메타인지를 통한 게임 다시보기 △게임문화 인식 개선 및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을 바라보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와 자녀에 대한 게임 이용 지도 방법 △게임 관련 학과 진학 및
사회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2023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 이하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사회팀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는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이 없는 등 이상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SKT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요원이 긴급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KT과 금천구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
사회팀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군사관학교와 미래 공군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기술 연구,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한다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충북 청주시 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및 임직원들과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 부교장 김훈경 준장(진) 및 학교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가했다. 양측은 2026년까지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정책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군사관학교장 이상학 중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과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공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를 책임진 공군사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무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인재 육성에도 나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 및 소형무장헬기(LAH)의 엔진을 생산 중이며 차세대
사회팀 기자 | 농업회사법인팔로미(대표 이재호)가 전통 증류식 소주 팔로미 소주를 론칭했다. 팔로미 소주는 농업회사법인팔로미가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 한국의 전통주 기법으로 만들어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팔로미 소주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콘셉트로 8ROMI 19+라는 브랜드명으로 활동하며, 'FOLLOW ME'의 한국 발음에 착안해 브랜드명을 지었다. 팔로미 소주는 'THE WHITE 21(더 화이트 21도)', 'THE BLACK 26(더 블랙 26도)' 등 총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더 화이트 21도는 낮은 압력과 온도에서 술을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함이 특징이며, 더 블랙 26도는 감압 증류 방식과 고온의 상압 증류 방식을 블렌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미를 더 살려 술맛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전통주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생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팔로미 소주는 무첨가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No 설탕, No 감미
사회팀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난해 12월 말에 완료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지난 4월 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 상에 있다. 이번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총 40.9억원의 교육부와 대학의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 예산이 투입됐으며, 초거대 AI인 '챗GPT' 분야 글로벌 최고 인재 교육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슈퍼컴퓨터는 최근 국내외 빅테크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초거대 AI 개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학습하는 만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다양한 데이터 환경, 전문적인 운영 관리가 요구된다. 서울과기대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에도 OpenAI가 챗GPT의 학습에 사용한 동일한 GPU 모델인 엔비디아의 'DGX A100'이 적용됐다. DGX A100은 대용량 AI 학습,추론 처리에 고성능을 발휘해
사회팀 기자 | 수년 전 '자율 순찰 로봇'이라는 개념은 공상과학으로 그쳤지만, 오늘날에는 현실구현 가능하며, 영향력 있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 Inc.)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고객책임자인 스테이시 스티븐스(Stacy Stephens)와의 대화를 통해 로봇 보안 시스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트스코프는 2013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서 출범한 공공 안전 기술 서비스 회사로 쇼핑몰, 주차장, 근린공원 등 공공장소에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보안 로봇(ASR)을 배치했다. 나이트스코프의 목표는 사법 담당자가 감당해야 할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나이트스코프는 일반 로봇 공학 기업과 차별화된 선도적 공공 안전 기술 회사로, 로봇 공학, 자율 주행 기술, 차량 전동화, 인공 지능 융합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각종 감지 기능 및 기타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며 기민하게 대응하는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우수한 감시 기능을 지원하는 ASR ASR은 실제 위협을 감지할 수 있어, 해고 직원이나 불
사회팀 기자 | 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32형, 300니트) △Full HD 해상도의 M5(32형,27형)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멀티뷰 기능 확장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고,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 ◇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더욱 강력한 홈 오피스 경험 제공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리모컨뿐 아니라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
사회팀 기자 |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미국 커피숍에서 즐기는 모닝커피에서 영감을 받은 '모닝 블렌드'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아메리카노의 본고장인 미국의 주요 도시별 특색 있는 커피의 맛과 향을 담은 제품으로, '마이애미 모닝 블렌드'와 '뉴욕 모닝 블렌드' 2종으로 구성된다. 바쁜 아침을 시작하며 즐기는 모닝커피는 현대인에게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에 여유와 활기를 더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정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깔끔하고 신선한 아메리카노는 많은 국내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메뉴다. 신제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모닝 블렌드' 2종은 아메리칸 카페 스타일의 롱 로스팅 기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마이애미 모닝 블렌드'는 열대과일향과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마이애미의 따사로운 햇살을 닮은 커피 맛을 선사하며, '뉴욕 모닝 블렌드'는 잠들지 않는 도시인 뉴욕의 한 커피숍에서 즉석에서 브루잉한 듯한 강렬한 맛과 깊은 바디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230mL 또는 대용량 300mL 옵션
사회팀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시범교육지원청 19곳과 선도학교 96개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이는 기존에 시행하던 교육복지지원이 개별 사업이나 정책별로 독립돼 운영되다 보니 학교나 교육청에서 학생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거나 맞춤형 지원이 어렵고 지자체나 민간기관과 협력하기도 쉽지 않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가 도입하는 교육복지 전달체계다. 교육부는 지난 1월과 2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 교육장, 과장, 담당자들과 올해 선도학교의 학교장, 교감, 담당교사, 교육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사례 체험과 학생 중심 통합지원 우수 사례 공유 등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범교육지원청들은 학교가 경제적 곤란,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