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태국 에스테틱 시장 공략 강화…스킨부스터 ‘비타란’ 본격 판매
LG화학이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LG화학은 10일 PN(Polynucleotide; 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비타란(HP VITARAN, 수출명 HP Cell VITARAN i)’의 태국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킨부스터 출시는 2021년 태국에 선보인 미용필러 ‘이브아르(YVOIRE)’에 이어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장한 것으로, 두 제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킨부스터 ‘비타란’, 주사형 의료기기로 직접 피부 개선 효과 ‘비타란’은 재생의학 기술 연구 및 제조 기업 ‘비알팜’에서 개발한 의료기기로, 주사 제형과 고품질 원료가 특징이다.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는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기존 스킨부스터와 달리 피부 내 주입이 가능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원료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비알팜’의 송어 양식장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방사능 및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받은 적합 시설로 평가받았다. 태국 에스테틱 시장, 고성장 전망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 시장으로, 태국 미용피부성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