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2025 문화예술로 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의 지역 산업 정체성이자 생활 속 재료인 ‘실’과 ‘천’을 예술의 매개로 활용해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금천구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되며, 시흥·독산·가산 등 금천구 전역을 무대로 다섯 가지 과정을 선보인다. 운영 장소는 가산동 ‘인크커피’, 시흥동의 ‘섭리의집’, ‘만천명월예술인家’,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독산동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 등이다. 시니어 대상의 ‘천으로 그리다’는 섭리의집에서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공동 작품을 만드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천으로 놀다’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열리며, 실과 천을 활용한 놀이와 연극적 움직임을 통해 가족 간 감각 교류와 정서적 소통을 도모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이는 소리 실험실’은 7월 25일
금천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보조금 지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10일부터 상반기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총 125세대를 대상으로 감량기 구매 비용의 40%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금천구 거주 가구 대상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천구인 가구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가구다. 단, 구매하는 감량기는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관 배출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정 복지대상자 30%, 일반 가구 70% 지원 보조금 지원은 법정 복지대상자 37세대(30%)를 우선 선정한 후 일반 가구 88세대(70%)를 추가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법정 복지대상자 우선 선정 일반 가구는 이후 신청을 통해 지원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구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