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무빙스타일’ 판매량 급증…5대 중 4대 차지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의 전체 판매량 중 2024년 4분기 내부 판매 데이터 기준 80%가 ‘무빙스타일’ 제품으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하면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한 이동성뿐만 아니라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무빙스타일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에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해상도·화면 크기·컬러·스탠드 타입까지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 4K 해상도의 M8·M7·M1 시리즈 - FHD 해상도의 M5 시리즈 총 4개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43형·32형·27형 등 다양한 화면 크기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