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인호)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청렴문화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직문화 속 청렴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를 태권도 단체 시범으로 표현한 ‘청렴태권도’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청렴특강’이 이어졌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공유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관별 청렴활동 경진대회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이번 청렴문화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의무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산림청이 국민에게
서귀포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 서귀포시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24개 세부 과제를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구축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사·인허가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찾아가는 청렴 모니터링 △전광판과 한뼘 게시대를 활용한 청렴 홍보 △시정 고객 대상 청렴 의지 서한문 발송 △공사·용역 업체에 청렴 엽서 발송 △공직자 부패 신고 활성화 및 시민 불편 사항 점검·조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청렴 서귀포시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서약식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역할극, 칭찬데이, 존댓말 사용 등 부서별 실천과제 진행) △내부 익명 신고 시스템 운영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렴도 평가 담당자별 방문 및 집합 교육 △청렴 관련 법령 카드뉴스 제작·배포 △청렴 전문 강사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