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네컷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한 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로, △지진 재난문자,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 등 다양한 지진 정보 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진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네 컷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학생들은 기상청의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지진정보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1분 지진과학교실’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총 3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으로 나뉘며, 수상작은 7월 18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지진안전주간(10월 중)에 지진정책 홍보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분 수량 상훈 상품 대상 1 기상청장 50만원(문화상품권) 최우수상
행정안전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00명이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찾아내고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보안관’이다. 지난해에는 27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902건의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했고, 이 가운데 80.4%인 2333건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어린이 안전신문고에 가입하고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학교에서 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된다. 올해는 안전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조끼와 배지 등 활동물품을 제공하며, 안전신고 활동 실적은 봉사활동으로도 인정된다. 월별 활동 성과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오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경진대회, 안전 골든벨, 뮤지컬 등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김용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