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엔씨소프트는 메인 스폰서를 맡아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한다. B2C관에는 단독 300개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이 꾸려진다. 이곳에서 엔씨소프트는 신작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하며,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과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출품작을 포함한 구체적인 전시 내용은 엔씨소프트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21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미국의 AAA급 독립 게임 개발사 ‘엠티베슬(emptyvessel™)’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슈팅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는 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양사는 신작 슈팅 게임 퍼블리싱과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설립된 독립 개발 스튜디오로, 액티비전,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이드 소프트웨어, 너티독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참여해 설립 초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엠티베슬의 주요 개발진들은 《둠(DOOM)》,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언차티드(Uncharted)》,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1인칭 슈팅(FPS) 및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흥행작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현재 엠티베슬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PvP 택티컬 슈팅 신작 《디펙트(DEFECT)》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첫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 투자는 해당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신작 모바일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오는 12월 4일 자정(24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규 타이틀로, 이용자들은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엔씨(NC)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에는 헐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메인 모델로 참여했다. 영상에서 샬라메는 게임 속 캐릭터인 ‘아덴의 왕’으로 분해, 영웅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혈맹 중심의 협력보다는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 특성이 강조됐다.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