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및 대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온 행사로, 다양한 진학 관련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진학 멘토링', 또 다른 하나는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입시 상담'이다. '진학 멘토링'에는 총 15개 대학, 24개 학과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참여 학과는 순천향대 의예과를 포함한 의학보건계열 4개 학과, 자연공학계열 7개 학과, 어문계열 2개 학과, 사회상경계열 6개 학과, 교육학과 3개 학과, 미술디자인계열 2개 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정보와 입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입시 상담'은 전문 진로진학 컨설턴트단이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따라 진행되며, 대학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규모를 확대해 열리며,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대일외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명덕외고 등 전국 유수 고교 입학 담당교사들의 설명회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야외광장에서는 관내 15개 고등학교를 포함해 30여 개 자사고, 특목고, 예술고 등이 참여하는 상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소속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해외 명문대학들의 입학 상담이 이뤄져 국내에서 해외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진로 선택 기회도 제공된다. 16일과 17일에는 해누리홀에서 입시 전략과 동기 부여 강연도 진행된다. 16일에는 서울보성고 배영준 교사가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