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하며 뷰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55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의 첫 제품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3MHz, 10MHz) 기술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전달,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물광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무통증 △무자극 △무자국의 3무 케어를 실현해 민감한 피부도 매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다수 에스테틱에 입점해 현장 전문가들로부터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GS샵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노화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슬로 에이징(Slow-Aging)’ 트렌드가 있다. 특히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여성들은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GS샵은 지난 3월 론칭한 ‘에이글로벌 제우스3’로 단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11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하이엔드 상품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을 이어오며 약 83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015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 전라남도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을 통한 판로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업을 진행했다.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 및 섬진강 벚꽃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현재까지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총 70여 개에 달하며, 이를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에 이른다. 또한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만 1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매도 적극 지원해왔다. GS샵의 상품기획자(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의 우수 상품 상담회를 통해 2,0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