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순국 115주기 맞아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 개최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조명하는 창작발레 공연이 열린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과 함께 오는 3월 15일(토)과 16일(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안무 문병남, 대본·연출 양영은)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인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를 모티브로 2015년 창작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의 독립과 평화를 염원했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일회성 창작발레에 그치지 않고 음악과 안무, 연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한국 발레계의 새로운 축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라이선스 작품에 의존하는 현실 속에서 순수 국내 창작 발레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15일 오후 5시, 16일 오후 3시 두 차례
이영자, 유튜브 통해 봄나물 요리 레시피 공개… 연두·새미네부엌 김치양념 활용 ‘먹잘알’ 연예인 이영자가 봄을 맞아 2월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활용한 봄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영자는 간편한 조리법과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제철을 맞은 봄동에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고춧가루를 넣어 간단하게 겉절이를 완성하고, 연두를 활용해 감칠맛을 살린 솥밥과 봄나물 비빔밥을 손쉽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채, 쑥, 냉이, 시금치, 참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을 무칠 때 연두 하나만 사용하면 별도의 양념 없이 간이 딱 맞고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자가 사용한 연두는 100% 순식물성 제품으로, 콩 발효 감칠맛과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에는 “이영자 유튜브를 보고 구매한다”는 소비자들의 구매 인증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샘표, 기념 할인 행사 진행… 특별 세트 구성 판매 샘표는 방송을 기념해 3월 13일까지 이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후 3월 10일 재개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어린이박물관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2012년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이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2022년부터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전시실 등 박물관 시설을 전면 개편해 왔으며, 어린이박물관 역시 지난 1년간 개편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에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전시물을 도입하고, 동반 가족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박물관은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다 여행”을 주제로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험하면서 해양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미지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이 바다 탐험가가 되어 바다 속 괴물이야기, 항해 도구 체험 등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는 경험을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 출시… 촉촉한 속광 선크림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하이퍼 플로라™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세럼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 매끈한 피부 속광을 선사하는 선크림으로, 마몽드의 핵심 성분인 ‘로즈 펩타이드’와 8종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수분 결광 에센스 성분’ 70%를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특히 로지 상아빛 컬러가 칙칙함이나 노란 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어떤 피부 톤에도 어울리는 반톤업 효과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로라 글로우 로즈 틴티드 선세럼’은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선세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단독 사용 대비 메이크업 컬러와 밝기가 12시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봄·여름철 메이크업의 주요 고민인 다크닝과 무너짐을 방지해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비건 인증과 피부 1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자외선 차단(SPF),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꿈끼카드’는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꿈 실현을 지원하는 세종시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5,462명의 13세 청소년에게 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를 충전해, 청소년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319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는 온라인 서점(예스24)에서만 도서를 구입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서점 14곳에서도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확대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중학교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 ‘꿈끼카드’ 누리집(sj.youthcard.kr)에서 사용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올해 발급된 ‘꿈끼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포인트가 자동 소멸된다. 세종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끼카드’ 이용에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소외계층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밀알복지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한 비영리 단체로서, 국내 장애인 복지사업과 해외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소외계층을 위한 국내외 복지사업 전개 밀알복지재단은 국내에서 장애인·아동·노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 및 자립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을 개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아시아·남미 등 14개국에서 장애인 재활, 보건·교육 지원, 식수·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며 국제개발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아동 결연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교육·보건·식량을 지원하고, 전쟁 및 재난 지역에는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윌스토어 운영… 장애인 자립 위한 일자리 창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경제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 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가그린의 대표적인 여섯 가지 향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가그린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트에는 △제로 △오리지널 △후레쉬 라임 △피치민트 △유자민트 △제로 블라스트 등 여섯 가지 향이 포함됐다. 또한, 100ml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섯 가지 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를 통해 고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가그린 제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삼다수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 에서 방탈출 체험 공간 ‘방탈출 in 삼다코지 - 혼자 옵서, 삼다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쉼’을 테마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방탈출 콘텐츠를 제주삼다수의 맑고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해 기획됐다. 제주만의 독특한 요소를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힐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작은 섬마을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탈출 게임이 아닌,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과 소품을 활용해 직접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점이 차별화된 요소다. 또한, 제주의 자연과 여행 감성을 담은 연출과 몰입감 높은 비주얼 효과를 통해 방탈출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제주로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탈출 팝업스토어는 제주삼다수 유통사인 광동제약이 주관하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카페 삼다코지’ 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두투어는 봄 시즌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국 각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중국 봄나들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모두투어의 중국 지역 예약률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특히 2월 기준, 중국은 동남아(55%)와 일본(20%)에 이어 전체 예약 지역 중 3위(11%)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풍경구 여행 △대도시 여행 △이색 여행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였다. ‘풍경구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중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장가계(32%)를 비롯해 △황산 △태항산 △백두산 △구채구 등의 명소를 포함했다. 상대적으로 항공료와 숙박비가 저렴한 가성비 높은 상품부터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도시 여행’은 장가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칭다오(17%)를 포함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상하이(450% 증가), 그리고 △베이징 △다롄 △샤먼(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산하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오는 3월 26일 한국의 미술관과 소장품을 주제로 한 온라인 특강 ‘미술관 테마 기행 #한국편’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금천구에 개관 예정인 서서울미술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강은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현직 미술 해설가로 활동 중인 편현주 도슨트가 맡아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네 곳을 소개하고, 각 미술관이 소장한 주요 예술 작품을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미술관 탐방을 위한 사전 지식을 쌓고, 실제 전시 관람 시 더욱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도슨트의 다채로운 해설을 통해 우리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강은 미술에 관심 있는 금천구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