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발광엔터테인먼트가 12월 10일과 11일 오후 3시에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 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택견 전수관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그동안 택견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오면서 모든 택견인의 스승인 송덕기가 그토록 고집한 택견의 철학과 정신, 몸짓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며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현시대에 택견을 계승 보급 발전시키는 모든 이가 그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란 마음에 이번 작품을 신작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을 기반으로 탈춤, 살판, 사자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단체다. 국내를 넘어 프랑스, 가봉, 중국과 일본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한 2년간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이도영 기자 | 유탑호텔(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맞아 안락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겨울철 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함덕 바다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에서는 겨울철 소중한 인연과 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상품을 선보인다.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는△객실 △모던료칸 90분 △시간대별 식음료 전용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 무료 대여 △휴대용 방수팩 2개 제공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파티션으로 구분돼 있어 가족, 커플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진행되며 수석 셰프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함께 1부, 2부 디너 뷔페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투숙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24일까지 선물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25일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해준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도영 기자 |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를 서비스하는 비트바이트가 B2B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키보드'를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키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기본 키보드가 제공하지 않는 입력 편의 기능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테마 디자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드파티 키보드 서비스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220개 국가에서 누적 230만건이 다운로드됐으며, 월 실행 수는 1억3000만회에 달한다.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키보드는 기업에서 보유한 캐릭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요소를 활용해 모바일 키보드 디자인을 제작한 뒤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B2B 마케팅 상품이다. 올 상반기부터 세븐일레븐, GS25, 긱블, 부산 못골골목시장 등 다양한 산업 내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상품 유형을 개선해 정식 출시했다. 기업은 원하는 광고 목적에 따라 구독자 및 사이트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는 '구독,방문형'과 자유롭게 리워드로 지급할 수 있는 '자유지급형' 가운데 광고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키보드를 다운로드한 소비자는 메신저, 소셜 미디어, 검색, 메모 등 입력 상황에서 해
이도영 기자 | 더블베어스의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도아(DOA)가 영화 '아이돌을 원하나'와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에 배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아는 더블베어스가 Full 3D 리얼타임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정교한 버추얼 휴먼으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다양한 움직임 등이 가능하다. 영화 '아이돌을 원하나(감독 임정섭, 제작 더블스튜디오)'는 메타버스라는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 물로, 도아는 메타버스 공간 속 엄청난 인기를 가진 아이돌 '도아' 역으로 출연한다. 더블베어스는 아이돌 도아의 춤, 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해 모션 캡처 전문 배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캐릭터에 동기화하는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극중 인물 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섬세한 표정 변화를 구현해 시청자에게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선사한다. 아울러 도아는 2023년 상반기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 예정인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에도 출연한다. 신작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과 친구들이 만든 공포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로 나오며 벌어지는 이야
이도영 기자 | 5G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인 테크노트리(Tecnotree)가 완벽한 매출 관리,수익화 솔루션(RM&M)으로 다시 한번 가트너 마켓 가이드(Gartner® Market Guide) 대표 업체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CSP 수익 관리 및 수익화 솔루션을 'BSS의 일부인 CSP(통신서비스공급업체)가 매출 관리(평가,청구,청구서 발행,결제,징수,매출 확인,사기 관리) 및 수익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판 소프트웨어'로 정의한다. 모멘트(Moments)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B2B2X 생태계에 대한 테크노트리의 집중 투자, 빅3 클라우드(애저, AWS, GCP)와 호환되는 SaaS 제품, 디와(Diwa) 플랫폼을 통한 핀테크 성장이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테크노트리는 AI/ML 기능과 다중 클라우드 확장성을 갖춘 통신 업계를 위한 풀 스택, 5G 지원 디지털 플랫폼 및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 제공업체다. 현실 세계 오픈 API에 대해 TM 포럼(TM Forum)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민첩한 오픈 소스 멀티-클라
이도영 기자 |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과 메세프랑크푸르트홍콩(Messe Frankfurt (HK) Ltd)이 공동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부(SAR) 환경생태국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가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전시업체와 바이어가 12월 24일까지 실제 전시회에서 온라인 플랫폼인 '클릭투매치(Click2Match)'로 교류를 이어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능동적으로 '청정 분야의 기회'를 찾도록 지원한다. 홍콩 SAR 정부는 '0+3'이라는 새로운 정책에 따라 9월 26일부터 도착 시 강제 격리 방침을 폐지했다. 입국 여행자는 비행 전 PCR 검사를 받거나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황색 코드를 받은 여행자는 3일간 의료 감시를 받으면서 비즈니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의 주제는 '탄소 중립을 위한 청정 혁신'으로 세상을 탈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이도영 기자 | 사용자가 질문해야 답변하는 일반적인 '챗봇'과 달리 피해 사실에 대해 먼저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사이버범죄 신고 챗봇이 선보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ECRM 이용자의 신고접수를 지원하고 모바일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지능형 사이버범죄 신고도우미 '폴봇'의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ECRM'은 'Electronic Cybercrime Report &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사이버범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모바일을 이용해 ECRM에 신고된 민원은 41.4%였는데, 모바일로 신고 시 글자 자판이 작아 오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긴 문장을 작성하는 경우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ECRM은 피해유형별 진술서를 제공하는데 일부는 로맨스 스캠, 몸캠피싱, 메신저피싱 등 신종 범죄유형의 명칭이 낯설어 올바른 유형을 선택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경찰청은 통상의 챗봇과는 달리 수사관처럼 신고자에게 피해 사실에 대해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지능형 챗봇인 '폴봇'을 구축했다. 특히 신고
이도영 기자 | 다음달 1일 한국 여객선 팬스타 드림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드림호가 여객을 태우고 정상운항하는 것은 900일 만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 재개된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다음달 1일 팬스타 드림호의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한국 국적선사의 한,일 여객운송도 재개한다. 팬스타 드림호는 한 달 동안 5~5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부산-오사카 노선을 시범운항 하는 등 여객운송 재개를 준비해왔다. 오사카항의 출입국 수속 체계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항재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팬스타 드림호가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은 2002년 개설된 이래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연간 3만 3000명의 여객을 수송해왔다.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BPA), 팬스타라인닷컴은 국적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
이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 글로벌 기준(GBT)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성숙도(Maturity Level) 4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GBT 평가에서 의약품과 백신 분야 모두 4등급을 받은 것은 세계 의약품 규제기관 중 최초라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WHO는 국가별 규제시스템에 대해 자체 개발한 평가 방법인 'GBT(Global Benchmarking Tool, 글로벌 평가 기준)'을 이용해 9가지 영역 268개 지표를 평가한다. 결과는 성숙도 1등급(최저)부터 4등급(최고)까지 나뉜다. 성숙도 4등급 획득은 식약처의 의약품,백신 규제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담보하고 있으며, 국내 의약품,백신 제조업체가 이를 준수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WHO 사무차장보 마리앙겔라 시마오 박사는 '이번 성과는 의약품과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고 규제시스템을 잘 확립하기 위해 한국이 노력해 온 것에 따른 훌륭한 결과'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백신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 규제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객관
이도영 기자 | 정부가 그 동안 연구장비와 달리 명확한 지침이 없어 처분에 어려움이 있던 대형연구시설,장비에 대해 은퇴제를 도입한다. 또 현장 실수요를 반영한 대형연구시설,장비의 통합수요조사체계를 마련하고, 기관별 연구시설,장비 관리계획의 수립으로 우수기관은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제4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3차 국가연구시설장비 고도화계획(2023~2027)(안)(이하, '고도화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고 있는 국가연구시설장비에 관한 중장기계획으로, 연구시설,장비를 효과적으로 구축,확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전략, 중점과제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1, 2차 고도화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위한 장비도입심의 체계화와 과제 종료 후에도 장비 유지보수가 가능한 통합관리제를 시행했다. 아울러 연구장비 종합정보시스템(ZEUS) 구축을 통한 공동활용 등 연구장비 투자,관리체계 확립과 활용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국에서 기술경쟁 우위를 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