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가 배터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은 'LG에너지솔루션-포항공과대학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전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POSTECH 김무환 총장, 김상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R&D, 특허 등 지식 재산권(IP) 관련 역량과 POSTECH의 소재 분야 연구 성과, 정밀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더 긴밀한 산학 협력을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 연구과제 관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공동학술 워크숍 개최 등 양측의 산학협력 관련 교류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은 고속 충전 장수명 관련 전지 소재 개발, 고성능 전극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 등
이도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에콰도르에 패배했다.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개막전 경기에서 MBC는 다시 뭉친 중계 콤비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해설위원, 그리고 박문성 해설위원의 3인 중계로 카타르월드컵 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월드컵의 첫 번째 중계였지만 빈틈없는 해설과 중계진들의 빛나는 입담은 다시금 MBC 스포츠 중계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경기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멘트로 빛을 발한 김성주, 안정환 콤비의 케미, 그리고 선수들의 전력을 정확하게 짚어준 박문성 해설위원은 설명은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에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던 MBC 중계진들의 결정적 어록들을 짚어봤다. 먼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안정환 해설위원은 결과를 내다본 듯한 정확한 예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 개막전은 항상 이변이 있다. 개최국이 승리한다는 법칙을 깨고 에콰도르가 카타르를 잡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 이어 '중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라며 '월드컵의 첫 경기는
이도영 기자 | 이제 전통시장에서도 주문상품을 당일이나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받는 당일,새벽배송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을 한꺼번에 받는 묶음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서울 노량진수산,청량리,암사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국토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과 지방비 8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배송문제를 해소, 소상인들이 밀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당일,묶음,새벽 배송 등 다양한 배송이 가능하도록 공동물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를 도입하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는 소비자가 주문 시 상품 집화,보관,배송 등 전 과정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물류창고이다. 지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상품을 직접 가져 가거나 개별적으로 택배 또는 퀵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앞으로는
이도영 기자 |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가장 다양하게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Inc., 이하 마우저)가 수상에 빛나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 프로그램의 2022년 마지막 시리즈를 발표했다. 마우저는 2022년 마지막 시리즈인 6차 EIT 시리즈를 통해 여러 산업에서 기능 개선과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이끌어 온 자율모바일로봇(AMR)의 최근 발전상을 검토할 예정이다. AMR은 1990년대에 도입된 이후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 시스템, 5G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어 기술적 전환기를 맞았다. AMR은 제조업과 물류업에 새로운 수준의 유연성, 자율성, 유용성을 제공해 전반적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AMR은 더 발전된 기술을 통해 공장 및 공급망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예상치 못한 단계로 끌어올린다'며 '독자와 시청자들이 EIT를 통해 ARM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간소화하는 방식을 더 자세히 파악했으면 좋겠다'고 말
이도영 기자 | 건국대학교와 광운대학교 연구진으로 구성된 'NeuroK2연구회'가 뇌파 신호로 드론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NeuroK2연구회는 첨단 미래 과학기술 연구 및 응용을 위해 건국대학교 윤광준, 강태삼 교수, 김정관 박사과정생, 강준구 연구원과 광운대학교 심상렬, 이범구 교수, 이구형 박사, 오장길 박사 등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드론의 비행 통제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이다. 뇌파를 활용해 원격으로 드론을 이륙시킨 후 제자리 정지비행(hovering), 고도 상승 및 하강을 제어한다. 공동연구에서 드론의 무선통신 제어 분야는 건국대 윤광준 교수팀이, 뇌파 활용 제어의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기술 적용은 건국대 강태삼 교수팀이, 뇌파 데이터의 잡음제거와 신호변환 분야는 광운대 심상렬 교수팀이 각각 개발했다. 기술의 공개 시연도 진행한다. 연구팀은 11월 21일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공대 E동 1층에서 시연회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뇌파(EGG)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융합을 통한 드론 원격조정 기술은 앞으
이도영 기자 |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EV6를 포함해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 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EV6는 심사위원 10명 중 다섯 명으로부터 1위 표를 획득하며 경쟁 차를 제치고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GV60은 '올해의 우수 차량(Car of the year Highly Commended)'에 선정됐다. 특히 EV6 올해의 차 수상은 최종 후보 12개 차량 중 다섯 개의 모델이 전기차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은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카세일즈는 EV6가 올해의 차 선정 기준인 △안전 △혁신 기술 △실용성 △승차감 및 핸들링 △유지비 등 다섯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3대 영역에서의 초협력을 통해 ICT와 금융 산업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7월 4000억원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SK스퀘어도 동참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3사의 주요 협력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여러 차례 만나는 등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사는 △초협력을 통한 미래 공동 대응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3대 영역에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초협력으로 미래 공동 대응… Web3.0 투자, 가명 데이터 결합 등 추진 3사는 빠르게 변하는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부터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 사업 추진 등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Web3.0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 추진을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Web
이도영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G9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G90은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이상의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 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시상식은 17일(현지 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2022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모터트렌드는 G90에 적용된 외장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화려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모터트렌드 에드워드 로(Edward Loh) 편집장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은 실내 전반에 적용된 퀼팅 가죽과 나무 소재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적인 요소까지 탑승객이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를 찾을 수 있다'며 '제네시스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이도영 기자 | PassFab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가 윈도 시스템 재설치 없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PassFab 4EasyPartition'을 출시했다. PassFab 4EasyPartition은 윈도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보통 새로운 PC를 사용하려면 번거롭게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PC를 오랫동안 사용한 후에는 새 PC로 옮기고 싶은 파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PassFab 4EasyPartition을 사용하면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설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새 PC로의 마이그레이션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할 때, 더 빠른 운영체제 작업 속도를 위해 SSD로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긋지긋한 노트북의 작은 용량에서 벗어나 더 큰 용량의 HDD/SDD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도, 운영 체제를 처음부터 다시 설치할 생각에 고민했다면 PassFab 4EasyPartition을 통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New0s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KT는 수험 생활로 제약이 많았던 수험생들이 시험을 끝내고 그 동안 미뤄왔던 여행, 운전면허 취득, 영화, 놀이공원 방문, 핸드폰 교체 등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SKT는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졸업여행(10명) ▲운전면허(10명) ▲외모 가꾸기(25명) ▲방 꾸미기(5명) 관련 패키지의 '위시리스트 득템 이벤트'를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위시리스트 득템 이벤트'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공식 웹사이트 T월드 내 수능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 고객 중 03~04년생 수험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SKT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SKT에서 신규가입, 기기변경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수험생 2,022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휴대폰을 구매 한 수험생은 New0s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