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7월 31일부터 뉴질랜드 학생 비자 신청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팬데믹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의 하나로 뉴질랜드 입국 규정을 강화하고, 학생 비자를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 그간 뉴질랜드는 팬데믹 이후 뉴질랜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 비자를 통해 입국을 허용했고, 올 5월부터 한국을 포함하는 무비자 협정국 국민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의 단기 체류를 위한 뉴질랜드 입국만 가능했다. 그러나 7월 31일 이후 뉴질랜드 이민청(Immigration New Zealand)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 비자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뉴질랜드 국경이 완전히 개방되는 것을 기다려온 3개월 이상 뉴질랜드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이경아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 유학생들을 매우 환영하며, 유학생들이 맘 놓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메타홀딩즈가 e쿠폰 기반의 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2.0'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랑2.0은 NFT 구매 시 현금을 가상 화폐로 바꿔 구매할 때 불편해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던 문제를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후 e쿠폰으로 NFT를 받아 누구나 쉽게 NFT로 교환할 수 있다. 1~2년 전부터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유명 작가들이 미술품을 NFT로 발행 후 판매했다. 또한 색다른 캐릭터를 PFP (Picture For Profile) 형태의 NFT로 발행 후 판매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WEB3.0 기반의 사업 모델에서 발행하는 NFT가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WEB2.0 플랫폼 사업 모델인 유튜브, 페북, 인스타, 우버, 에어비앤비 등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디지털콘텐츠의 소유권 부여, 그리고 참여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보상을 코인으로 추가 제공해 인기가 급상승하는 로블록스, 샌드박스,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 등의 WEB3.0 모델이 등장하면서 기존 WEB2.0 모델의 사업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WEB3.0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7월 30일(토)부터 8월 31일(수)까지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재생에너지로 냉방하는 친환경 건물에서 환경책 독서와 다양한 책 관련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환경 북캉스'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여름 환경 북캉스'는 환경 책 독서 장려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드림센터가 선정한 최신 환경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3층 드림도서관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추천하는 에너지, 도시 건축 및 기타 환경 도서와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 도서가 마련된다. 3층 커뮤니티관에서는 아름다운 공원 뷰를 바라보며, 환경 책을 필사할 수 있는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상시), 다목적실을 열람실로 개방하는 다(多)독서실(수, 목요일) 등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환경 책 저자와 함께하는 특별 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한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가 8월 5일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아시스는 게이머를 위해 게임 개발자가 설계한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으로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용해 환경친화적이며 초고속 트랜잭션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일본과 싱가폴을 본거지로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NHN, 네오위즈 등 한국의 게임업체 또한 초기 벨리데이터로 참가했으며, 다른 초기벨리데이터로는 반다이남코, 세가, 그리(GREE), UBISoft 및 YGG, Jump Trading 등이 참가했다. 오아시스는 최근 $20M 프라이빗 토큰 판매 라운드를 완료해 1차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리퍼블릭 캐피털이 리드투자자로, Fenbushi, Jump Crypto, Crypto.com, Huobi, Kucoin, Gate.io, Bitbank, Mirana Ventures 등 글로벌 벤쳐캐피털 및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로 참가했다. 오아시스에 배포될 예정인 게임은 2022년 제 3~4분기에 메인넷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피칭 이벤트는 한국의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6일 '반찬 한판 치즈함박&파스타'를 출시했다. 6월 선보인 반찬 한판 시리즈의 △매콤제육 △단짠불고기 △비엔나소시지에 이은 네 번째 간편식이다. 반찬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한 용기에 하나의 음식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개당 2900원으로 저렴하고, 용량도 160~190g으로 1인분에 적합하게 맞췄다. GS25가 이 같은 간편식을 강화하는 배경은 1~2인 가구가 증가와 관련이 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이 61.7%로 1~2인 가구는 증가하고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거의 2명에 가깝다. GS25는 이들 1~2인 가구는 반찬이 필요할 때 집 근처 반찬가게나 밀키트 전문점 등에서 소량으로 먹고 싶은 음식만 구매하는 형태로 반찬 소비 방식이 다변화하는 데 주목한 것이다. 실제로 GS25가 앞서 출시한 반찬 한판 매콤제육 등 3종의 6~7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등 주거 지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삼성전자가 합리적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33(Galaxy A33)'을 출시했다. 슬림한 베젤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33 5G'는 6.4형(162.1㎜) 대화면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9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다. 갤럭시 A33 5G는 후면에 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 떨림 보정)를 탑재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생생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5㎚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33 5G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저조도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한 단계 진화한 '야간 모드'는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하고 합성해 야간 사진의 선명도를 높인다. 저조도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자동으로 프레임레이트(framerate)가 조정돼 더 선명한 결과물을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및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 두 곳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육 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자사의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T와 서울대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 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외에도 다양한 기관,학계에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한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T는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실시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환자와 의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환자용 애플리케이션, 의사용 웹 기반 인터랙티브 플랫폼이 신규 출시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스타노스는 자체 개발한 앱, 웹 서비스 '텔닥(Telldoc)'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텔닥은 대면 진료 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직접적으로 견인하는데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박우현 아스타노스 대표에 따르면 의사와의 대화가 불충분하고 건강정보에 대해 충분히 설명 듣지 못하는 진료 서비스로 불만을 갖는 환자들이 더러 존재한다. 또 수많은 환자와 면담하고 진료해야 하는 의사들의 감정 노동 수준 역시 의료계 주요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우현 대표는 진료 상황에서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텔닥을 개발했다. 환자와 의사의 소통을 혁신하고 나아가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다. 텔닥은 환자와 의사가 모두 사용 가능한 앱(환자용) 및 웹(의사용) 서비스다. 먼저 환자는 앱을 통해 내원 전 담당 의료진에게 진료와 관련된 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미리 전달할 수 있다. 이에 환자는 본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교육부가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고등교육 혁신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모든 아이의 성장의 첫 걸음을 국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기 위해 유보통합과 학제개편 등을 추진하는데, 1년 일찍 초등학교로 진입하는 방향을 본격 논의한다. 또한 자사고 제도 존치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의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고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국민 수요조사를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육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박 부총리는 ▲교육부 전면 혁신 ▲출발선 단계의 국가책임 강화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실현 ▲첨단분야 인재양성 ▲고등교육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정책을 만들어 나간다.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별 맞춤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 기초학력 보장, 영유아 교육,돌봄, 학생 안전 등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
헤드라인경제편집부 기자 |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 충족과 창의적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과학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과학의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과학 과정을 구성해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https://www.sciencecenter.go.kr)에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전시해설,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 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 미래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 과학원리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등은 상설전시관에서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나 이벤트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기획한 가 대표적이다. 또한 생활 속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 있다. 특히 오는 8월 5일(한국시간) 발사예정인 한국형 달궤도선(KPLO) 다누리의 성공적인 발사를 함께 기원하는 행사는 발사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 정규교육과정 를 진행하는데, 그동안 비대면 위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