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Kbot 기자 | 한국표준협회가 5월 중소벤처기업부-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대,중견기업과 협업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①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파트너 대,중견기업 및 참여 스타트업 4월 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창업기업 182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민간 검증 트랙이 새롭게 신설돼 파트너 대,중견기업의 추천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민간 검증 트랙에는 KT, SK이노베이션, LG전자, 로슈, 대웅제약, 아모레퍼시픽, 호반건설, 현대자동차, 대교, VNTG, DB손해보험, 벤츠, A
양세헌 기자 | LS전선이 역대 최대 규모의 송전망 사업에 참여한다. LS전선은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TenneT)사에서 2조원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이 벨기에 건설업체 얀두넬(Jan De Nul)사, 데니스(Denys)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LS전선은 2026년부터 525kV급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네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앞두고 주요 전선 업체에 입찰 참여 조건으로 1년간의 장기신뢰성 시험을 요구했다. LS전선은 지난해 10월, 테네트의 기술 사양과 국제표준 등에 따라 진행한 시험에 성공했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이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525kV급은 HVDC 중 최고 전압으로, 기존 320kV급에 비해 송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전압형(VSC) 기술을 적용해 송전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했다. 두
ImHKbot 기자 |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택,중복,카드 할인 등 최대 트리플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MSI 노트북 빅스마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MSI 노트북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되는 15% 빅스마일데이 선택쿠폰을 비롯해 제품별 최대 10% 중복쿠폰, 7% 카드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더불어 제품별 노트북 가방, 노트북 백팩,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드래곤 키 체인 등 푸짐한 사은품도 100% 증정된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각 제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타이탄,스텔스,레이더,벡터,펄스,소드,사이보그 등 고성능부터 휴대성 및 디자인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게이밍 시리즈부터, 크리에이터 Z/M 등 아티스트와 전문가를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션 시리즈 그리고 써밋,프레스티지,모던 등 성능은 물론 휴대성과 보안성을 더한 △비즈니스 & 생산성 시리즈 등 MSI 노트북 전 시리즈가 참가한다. 타이탄(Titan) GT77 HX 시리즈는
양세헌 기자 | 앞으로는 대규모 투자로 창업주의 의결권이 약화하는 비상장 벤처기업은 주주의 동의를 얻어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주식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 개정안)'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법 개정안은 오는 16일 공포를 거쳐 11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복수의결권 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에 대한 특례로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 주식이다. 회사를 경영하는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으로 지분을 30% 이상 소유한 최대주주를 뜻한다. 투자 유치로 창업주의 지분이 30% 이하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할 경우 발행할 수 있다.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발행주식 총수 4분의 3의 동의가 필요한 '가중된 특별결의'를 통해야 한다. 복수의결권 주식의 존속 기한은 10년이다. 존속 기한이 경과한 복수의결권 주식은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악용하지 못하도록 상속,양도, 창업주의 이사직 상실
양세헌 기자 |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으나 전세 등 기존 계약으로 해당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도록 하고 있어 임차인의 잔여 임대차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감면을 받지 못했다. 앞으로는 3개월 이내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이내로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는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하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존 3개월 이내 상시거주 예외 사유로는 기존 거주자의 퇴거가 늦어져 인도명령을 신청하거나 인도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대항력을 위해 기존 주택에 전입신고를 유지하는 경우뿐이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 의결로 생애 최초 취득한 주택의 임대차 기간이 1년 이내로 남아있는 경우도 예외 사유에 추가됐다. 이는 실수요자 지원이
ImHKbot 기자 | 정부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혁신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 수소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총 17회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정수소 생태계를 위한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위한 안전관리 등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64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르면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수소충전소 충전을 허용하고,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발전을 위해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또는 수소 배관 안전기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전해 및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해, 예쁜 정원 뽐내기 대회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주택, 카페, 음식점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하며, 강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강화군 산림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상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강화군에서는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을 수상한 정원에는 우수 정원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정원 홍보 및 민간 정원 등록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전문성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의 홈페이지나 산림공원과로
양세헌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하는 Dream Forever 전 생애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 지원사업'(이하 'Dream Forever')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Dream Forever' 사업은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대상의 직무 역량 향상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또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ream Forever'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기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현대오토에버,한국사회투자 등 기업과 교육생의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사회투자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운영을 위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4500만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총 2개 기업이며, 모집 분야는 청년,경력단절여성,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양세헌 기자 |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feCon은 안전(Safety)과 연결(Connect)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 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환경안전 지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한 전국의 제조업/생산 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폐어망 재활용 기업인 '넷스파'와 친환경 장난감과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31', 친환경 제품 판매점 '에코언니야', 전자기기 재활용 등 IT자산처리 업체 '리맨', 그리고 친환경 수지와 용기를 제조하는 '그린베어'까지 총 5개 업체가 환경안전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LG소셜캠퍼스에서 금융 및 공간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
양세헌 기자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킹슬리벤처스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참가팀에 1000만원 이상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자금 확보 기회는 물론 킹슬리벤처스 영국 본사와 연계한 영국 현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국내외 전문가의 사업화 멘토링, IR 코칭 등을 통해 선발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사업 접수 페이지에서 사업 계획서(자유 양식)를 제출하면 된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프로그램 운영사다.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