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겨울을 맞아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입장권과 2인·4인 패키지권으로 구성돼 다양한 여행객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권을 구매하면 입장료는 물론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네이버, 쿠팡, 야놀자,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티켓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강아지숲, 아름다운 설경으로 반려 가족 맞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아지숲은 겨울철 눈 덮인 풍경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반려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강원도의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의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강아지숲의 독특한 겨울 설경을 더 많은 반려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겨울철 강아지숲을
안랩(대표 강석균)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AA’ 등급은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등급으로, 2024년 평가 대상 1,287개 기업 중 상위 8.9%만이 해당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상위 100개 기업을 ‘ESG 베스트 기업(ESG Best Companies)’으로 선정한다. 안랩은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개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서 높은 점수 받아 안랩은 평가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 부문에서 소속 산업군(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공시 의무가 없는 환경 정보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ISO27001·ISMS&ISMS-P 인증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11월 27일(수)과 28일(목), 한국영상자료원에서 **‘2024년 인문다큐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해 제작 지원을 받은 인문 주제 다큐멘터리 19편이 모두 상영될 예정이다. 인문적 가치 발굴을 위한 제작 지원 문체부와 예술위는 지역의 문화유산, 고유 문화, 인물 등에서 발견되는 인문적 가치를 영상 콘텐츠로 널리 알리고자 지난 6월 제작계획서를 공모했다.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비 1,500만 원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상담 2회를 지원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수작 3편 선정 완성된 19편 중, 다음 세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2024 스티처의 귀환>: 1980년대 부산 신발 산업 부흥기를 이끈 전문가가 경험과 기술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는 이야기. <윤이상의 학교 가는 길>: 조국을 그리워하며 외로운 삶을 음악으로 극복한 음악가 윤이상의 삶을 조명. <벙커의 두 얼굴>: 쓰레기 소각장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 비(B)39’를 통해 도시 재생의 참 의미를 탐구. 다양한 사회 문제를
LS일렉트릭과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25일 서울 삼성본관빌딩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전력CIC COO(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첫 프로젝트: 미국 500MW 규모 BESS 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첫 협업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미국에서 개발 중인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BESS) 사업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이 초기 개발 단계에서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를 LS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솔루션과 같은 기술 부문을, 삼성물산은 인허가 취득 등 개발 부문을 각각 담당한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 글로벌 ESS 전문기업으로 도약 LS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ESS 종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송·변전 및 배전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전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7% 증가한 1조4,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2,896억 원(5.3% 증가)과 특별회계 1,516억 원(27.7% 증가)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와 민생활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약자복지 실현 의정부시는 경기 악화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61%인 7,870억 원을 배정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12억 원 ▲노인 일자리 확대 208억 원 등의 사업을 포함했다. 보편적 복지사업 정상화 및 민생활력 지원 재정 위기로 잠정 중단됐던 보편적 복지사업도 다시 추진된다. ▲청년기본소득 57억 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16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20억 원 ▲지역화폐 발행 인센티브 23억 원 등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도시 인프라 및 교통 서비스 강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 인프라와 대중교통 예산도 확보했다. ▲도로 관리 및 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민을 위한 2024 AIDEU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신년음악회에 이어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예술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서귀포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의 연주로 막을 연다. 첫 곡은 제임스 반즈의 ‘금빛 축전 서곡’으로,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빛나는 축제 분위기의 서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가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이 곡은 재즈 피아노 협주곡의 대표작으로, 화려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명작이다. 마지막으로, 연말 클래식 음악의 대표 레퍼토리로 꼽히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 중 4악장’이 관악 편곡으로 연주된다. 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강정아, 메조소프라노 안젤라 김민지, 테너
제주삼다수가 오는 11월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자원순환 전시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展(돌돌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다. SNS 캠페인을 통해 약 770명이 참여, 약 3만 3,000개의 제주삼다수 플라스틱 뚜껑과 라벨을 수거했으며, 회수된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키링과 자석 세트로 재탄생했다. ‘돌돌삼’ 전시는 4단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업사이클링 전시 관람 △키링 DIY 체험 △미디어 전시 감상 △삼다코지 음료 체험 영수증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제주삼다수 업사이클링 굿즈 3종(키링 1종, 자석 2종)이 제공된다.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바다 쓰레기로 만든 창작물 ‘바다쓰기’, 폐인쇄물을 재활용한 ‘파지N양양’, 버려진 해녀복을 재탄생시킨 ‘다시 바다’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키링 DIY 체험 방문객이 제주삼다수 뚜껑과 폐플라스틱 비즈를 활용해 직접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플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사회보장급여를 실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실거주지 신청제도’가 성공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국무조정실의 적극행정 우수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베스트 사례로 인정받았다. 제도 확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올해 1월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현재 30개 사회보장제도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지에서만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실거주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복지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국민들도 복지 혜택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실거주지 신청제도 주요 성과 -복지 접근성 강화 이동이 잦거나 장애, 생활고 등으로 인해 관할 주소지로 가기 어려운 국민들이 실거주지에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 절차 간소화 기존의 주소지 제한을 없애 전국 어디서든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가능해지며, 국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관할 주소지 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제도의 현장 평가와 향후 방향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실거주지 신청제도는 국민들의 실질적인 복지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지방공무원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육아시간 초과근무 인정, 미숙아 출산휴가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를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 후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며, 일부 내용은 이달 중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10일(다태아 15일)에서 20일(다태아 25일)로 늘어난다. 이는 부모가 함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2. 미숙아 출산 시 출산휴가 100일로 연장 여성 공무원이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 기존 출산휴가 90일에서 10일이 추가된 100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미숙아 돌봄과 치료에 필요한 보호 기간을 고려한 것이다. 3. 육아시간 사용 후 초과근무 인정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 초과근무를 해도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했던 기존 규정이 개선된다. 긴급한 사유로 초과근무를 한 경우에도 초과근무 시간으로 인정받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4.
샘표가 현지 시각 22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아르헨티나 문화부가 주최한 ‘김치의 날’ 행사에 참여해 김치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아르헨티나 문화부 복합문화센터 팔라시오 리베르타드(Palacio Libertad)에서 열렸으며, 샘표는 자사의 김치 양념 제품을 활용해 현지인들이 김치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행사는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김치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김치 만들기의 복잡한 과정에 부담을 느끼는 현지인들을 위해 ‘김치앳홈(Kimchi@Home) 키트’ 지원을 요청했고, 샘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국가 기념일로 제정 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나라임에도 지난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는 2020년 한국에서 처음 ‘김치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후,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여러 국가 단위에서 기념일을 선포한 사례는 있었으나 국가 차원의 기념일 제정으로는 최초다. 김치앳홈, 김치 만들기의 문턱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