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의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입점시키며 색조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영(Young) 뷰티’ 소비자를 겨냥해 편의점 뷰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위찌’는 무신사가 지난 2월 론칭한 색조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로, ‘간편함’과 ‘자유로움’을 키워드로 투명한 피부 톤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Z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 GS25는 ‘위찌’의 립 제품을 중심으로 총 8종의 색조 제품을 테스트 판매한다. 매끈한 광택감과 투명한 발색이 특징인 ‘글로우 업 틴트’ 5종과 생기 있는 치크 컬러를 더한 ‘슬릭 무브 립앤치크’ 3종이 주요 품목이다. 가격은 각각 1만3000원, 1만4000원으로 책정됐으며,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결제 시 30%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GS25의 뷰티 특화 매대가 설치된 주요 점포 2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DXLAB점, 뉴안녕인사동점, 지에스강남점 등이 포함되며, 위찌 외에도 3000원 균일가의 가성비 기초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상품군도 함께 구성된다. GS25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기존 기초 위주의
한국피자헛이 SKT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큰 호응을 얻은 ‘SKT 0 day’ 프로모션을 오는 4월에도 다시 한 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간 날짜에 숫자 ‘0’이 포함된 10일, 20일, 30일에 총 세 차례 진행된다. 만 13세부터 34세 사이의 T 멤버십 VIP, GOLD, SILVER 등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포장 주문 시 ‘0 day 세트’를 정가 대비 4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0 day 세트’는 스페셜 피자 M 사이즈(스모키 미트 스페셜 또는 포테이토 스페셜 중 택 1)와 리치 치즈 파스타, 콜라(0.5L)로 구성된 실속형 메뉴다. 스모키 미트 스페셜 피자는 훈연 고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포테이토 스페셜 피자는 웨지 포테이토, 베이컨, 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풍성한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피자헛의 인기 메뉴다. 할인 쿠폰은 각 행사일마다 T 멤버십 앱 내 0 day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쿠폰은 다운로드일로부터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피자헛 홈페이지나 앱에서 ‘0 day 세트’를 선택 후 결제 단계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4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9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고객의 추억 속에 남아 있던 메뉴가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의 첫 주자로 다시 한 번 가성비 도시락의 부활을 알렸다. 이번 재출시는 장기화된 고물가 상황 속에서 검증된 맛과 실속 있는 구성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GS25는 지난 2월에도 ‘바삭 김밥’을 4년 만에 선보여 3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단종 인기 제품의 성공적인 복귀를 이끈 바 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등심돈까스’ 도시락은 두툼한 돈까스와 다양한 반찬 구성으로 가성비 도시락의 대명사로 불렸다.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가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GS25 도시락 전성기를 견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혜자 돌아온등심돈까스’는 당시 구성의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순살 등심돈까스, 스파게티, 닭강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트볼,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총 7가지 반찬을 더해 풍성하고 균형 잡힌 한 끼로 재탄생했다. 가격은 52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3일
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19일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전통과 공포, 추리, 예술이 융합된 독창적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4월에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관람을 넘어 스토리 속에 직접 뛰어들어 몰입과 감정의 파동을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각각의 프로그램은 한국민속촌 특유의 전통적 배경과 현대적 연출을 결합해 K-컬처 야간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먼저, ‘혈안식귀’는 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기획된 실내 공포 체험으로, 기와집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 호러 연출이 특징이다. 이어지는 ‘살귀옥’은 약 400미터에 달하는 야외 공포 미로로,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으로 자리 잡았다. 미로 구조와 폐쇄감을 유도하는 지하 구간은 관람객을 극한의 심리 공포로 몰아넣는다. 공포를 넘어 추리까지 확장된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로 변신해 조선시대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고 범인을 추적하는 참여형 체험이다. 가옥, 관아 등 실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몰입형 추
헤어 전문 브랜드 데미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두피를 위한 신제품 ‘유니프 프리즈 샴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피의 열기와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동시에 강력한 쿨링감을 선사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프 프리즈 샴푸는 두피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성분을 함유해 열기와 땀으로 자극받은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 후에도 청량감이 오래 유지돼 한여름에도 상쾌한 두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에는 감즙 발효 추출물, 레몬밤 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철 두피 냄새를 효과적으로 완화하며, 자외선으로 손상된 두피에도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페퍼민트와 레몬의 상쾌한 향기는 기분까지 리프레시 시켜준다. 우수한 세정력도 돋보인다. 하루 종일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며, 산뜻하고 뽀송한 마무리감을 제공해 땀이 많고 두피 냄새가 고민인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데미 관계자는 “더운 계절일수록 두피와 모발도 쿨링과 진정이 필요하다”며 “유니프 프리즈 샴푸는 극강의 쿨링감과 두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패션·뷰티 이커머스 기업 피피비 스튜디오스(ppb studios, 대표 홍재범)의 뷰티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Hapa Kristin)’이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오픈하며 국내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이번 오픈은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진행되며, 하파크리스틴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룬 성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리브영N 성수점은 성수동 중심가에 위치한 올리브영의 첫 번째 ‘혁신 매장’으로, 2030세대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하파크리스틴은 혁신적인 렌즈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으로 북미, 일본 등지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K-뷰티 컬러렌즈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에는 LA 멜로즈, 마이애미 원우드에 북미 최초의 컬러렌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이어 개설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일본 내 주요 드럭스토어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올리브영 오픈은 뷰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결정이다. 컬러렌즈가 메이크업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며 색조, 특히 아이메이크업과의 시너
가평군이 주최한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보 팸투어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운맛버스킹 가평을 즐기잣!’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블로거와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평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자연 관광 자원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우리투어네트웍스가 주관, 토거야가 진행했다. 특히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인 잣향기 푸른마을의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도마에 그림을 그리고 광택을 내는 작업을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교감했다. 또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소원이루잣’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불을 붙인 잣 알갱이에 소원을 담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어 꽃차 명인이 직접 덖은 수제차 시음과 한방 족욕, 북한강 수상보트 체험 등 이색 체험이 이어지며 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반딧불마을에서는 개복숭아 효소로 만든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체험이 이뤄졌고, 숲속 광장에서 열린 ‘숲속버스킹’ 공연으로 팸투어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대금, 병피리,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농촌크리에이투어
농심이 새콤한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젤리음료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에 출시된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상큼한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돼, 기존의 달콤함 중심 젤리음료와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특히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를 담아 마시는 재미와 함께 씹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특유의 톡톡 튀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1020세대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로 츄파춥스 젤리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맛으로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하고 쫄깃한 맛으로 젤리음료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츄파춥스 브랜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경북 안동군과 영덕군 등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침구류 400여 채를 기부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침구류 12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북 안동 지역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3월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청에 침구류 300채를 긴급 지원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이번 산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과 세계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GS25가 프랑스 파리의 미식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GS리테일은 파리 일드프랑스 플랑 대회 1위 수상 경력을 지닌 디저트 명장, 밀레앙의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밀레앙은 프랑스 정통 제과의 정수를 고집하며 고급 원재료와 장인의 기술력으로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커리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서 파티시에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맛과 품질을 철저히 감수했다. 먼저, 3일 출시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는 호주의 청정 크림치즈와 프랑스 낙농협동조합의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풍미와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이어 10일에는 상큼한 유자 향을 가미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가 추가된다. 두 제품은 정통 오븐 베이킹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각 3200원이다. 디저트 라인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8일에는 생크림을 가득 담은 ‘밀레앙 우유크림샌드위치’와 쫀득한 떡과 고소한 흑임자가 어우러진 ‘흑임자크림샌드위치’가 출시된다. 22일에는 달콤한 팥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팥크림샌드위치’와 상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