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오는 12월 8일(일), 50년 만에 찾아오는 천문 현상인 ‘달·토성 근접’을 기념하여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토성 근접은 1974년 이후 가장 가까운 거리로 두 천체가 접근하는 드문 현상으로, 관측 기회를 놓친다면 2075년 8월 20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번 근접에서 달과 토성 간 거리는 약 0.3도로, 이는 보름달의 시직경(0.5도)보다 가까운 거리다. 달과 토성이 지구에서 보는 시각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이며, 물리적으로 두 천체 간 거리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이 현상은 달과 토성의 공전주기와 궤도 기울기 차이로 인해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남쪽 하늘에서 쉽게 관측 가능…쌍안경과 망원경 활용 권장 달·토성 근접은 남쪽 하늘 40도 이상에서 발생하며, 높은 산이나 빌딩만 없다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쌍안경이나 넓은 시야를 가진 망원경을 사용하면 달과 토성을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고배율 망원경으로는 토성의 고리와 가장 큰 위성 타이탄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달이 토성을 가리는 엄폐 현상이 발생하며, 위도가 낮은 지역일수록 두 천체가 더 가깝게 보이는 차이도 흥미로운 관측 포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높은 보온성과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서포트 패딩 슈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안정적인 보행 돕는 ‘콘트라 릿지 워킹’ 아웃솔 겨울철 추위와 눈길에서의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서포트 패딩 슈즈는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 릿지 워킹’ 아웃솔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등산길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보온성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 서포트 패딩 슈즈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갑피에는 압축 패딩 처리를 더해 찬 바람을 차단하고, 내부에는 퍼 안감을 적용해 발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스니커즈 형태와 슬립온 형태로 제작돼 출퇴근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미드컷 스타일의 ‘서포트 패딩 미드 슈즈’는 내측에 지퍼를 적용해 착화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녀 공용, 2가지 스타일로 출시 이번 방한화는 △미드컷 스타일의 ‘서포트 패딩 미드 슈즈’ △로우컷 스타일의 ‘서포트 패딩 슈즈’ 두 가지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남녀 공용으로, 블랙 단일 색상으로 구성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뷰티 트렌드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아누아는 글로벌 트렌드 토너와 클렌징 부문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아누아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는 글로벌 트렌드 토너 부문에서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지난 6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내 스킨·토너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수상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주력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글로벌 트렌드 클렌징 부문과 국내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성초 77 클리어 패드’는 국내 패드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아누아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아누아 측은 이번 수상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Beosound Explore)’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Bonfire Orange)’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의 컬러 옵션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모닥불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색상으로,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디자인, 스트랩과 카라비너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다. 27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IP67 방수·방진 인증까지 더해져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34만9000원이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뱅앤올룹슨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울달'이 정식 운영 100일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첫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서울달'이 특히 해질녘의 노을과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며 서울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 상공까지 수직 비행하며 한강과 여의도 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1회 최대 탑승 정원은 20명, 운행 시간은 약 15분이다. 이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부다페스트, 파리 디즈니랜드 등에서도 운영되며 안정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성화대로 사용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8월 23일 개장한 '서울달'은 운영 초기부터 ▲탑승객 2만 명 ▲매출액 5억 원 ▲1,800회 무사고 비행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모든 탑승객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0여 년 역사의 제주서울관광호텔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모던한 디자인과 제주의 감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 허브 ‘맹그로브 제주시티’로 변신했다. 제주 구도심 탑동에 위치한 이 공간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광과 문화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탑동, 구도심과 현대적 트렌드의 만남 탑동은 공항과의 인접성과 발달된 편의시설, 최근 떠오르는 트렌디한 공간들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 ‘솟솟리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F&B 브랜드와 프라이탁(Freitag), 이솝(Aesop),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같은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들어서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역사가 깊은 제주동문시장(1945년 설립)과 현대적 문화가 공존해, 성수동 연무장길과 닮은 매력을 지닌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숙소·워케이션·브랜드 매장…다양한 콘텐츠 결합 지난 11월 18일 오픈한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2층부터 6층까지 숙소 공간, 7층은 제주 바다를 조망하며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라운지로 구성됐다. 워케이션은 워크(work)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현대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객이 직접 만드는 ‘셀프형 스무디’를 도입하며 새로운 먹거리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도입은 편의점 먹거리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매출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셀프 제작 방식 도입, 시범 운영 시작 GS25는 이달 중 GS25그라운드블루49점을 시작으로 연내 직영점 3곳에서 스무디를 시범 운영하며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품 전시회를 통해 전국 가맹 경영주들에게 스무디 콘셉트를 소개하고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무디 제작은 셀프 방식으로 운영돼 고객이 음료를 직접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용 스무디 기기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 △자동 청소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전용 냉동 컵 활용, 1분 내 완성 GS25는 편의점 특성에 맞춘 전용 스무디 기기와 냉동 컵 과일 상품을 개발했다. 고객은 냉동 컵 과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컵을 기기에 넣기만 하면 약 1분 내로 스무디가 완성된다. 초기 메뉴는 △망고 바나나 스무디 △딸기 블루베리 망고 스무디 △딸기 바나나 스무디 등 3종으로 구성되며, 가
다양한 모듈·옵션 제공으로 아이의 취향과 학습 환경 조성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아이만의 맞춤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학생방 가구 ‘뉴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의 취향과 성장 단계에 맞춘 설계 일룸은 학생방 가구 분야를 선도하며 아이의 체형, 성장 과정, 학습 유형 등을 고려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적용해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뉴트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담은 소품과 레이아웃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과 옵션을 제공한다. 뉴트는 △올인원 △집중형 △오픈형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아이의 공간 활용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올인원 패키지: 학습, 휴식, 취미 활동을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수납형 침대, 책상, 옷장, 화장대 등 높은 수납력을 제공. -집중형 패키지: ‘ㄱ’자형 책상과 책장, 침대 배치로 학습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오픈형 패키지: 창문의 개방감을 살린 구성으로 스크린형 책상, 파티션 책장 등을 활용해 감성적인 공간 연출. 스마트 학습 최적화 기능 제공 뉴트 시리즈는 책뿐만 아니라 PC와 태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와 합작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전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와 합작한 프리미엄 와인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을 단독 론칭하며 고급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적 와인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와인 지난 1일 출시된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은 데니스 켈리와 나파밸리 와인 메이커 톰 개럿이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와인이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져 블랙베리, 자두, 멘톨, 다크 초콜릿 등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숙성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데니스 켈리는 세계적으로 300명 남짓한 마스터 소믈리에 중 191번째로 자격을 취득한 인물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더 프렌치 런드리’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와인 리스트를 만들어왔다. 그의 와인 리스트는 와인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의 그랑 어워드를 매년 수상한 바 있다. 12월 중순, 한정판 귀주마오타이 15년산
예스24가 라이프덕트 브랜드 ‘리:센스(re:ssence)’의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리:센스(re:ssence)’는 편안한 독서 라이프를 제안하는 예스24의 자체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출시한 ‘오늘의 책장’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독서대’, ‘독서 조명’, ‘북엔드 2P’로 구성됐다. 독서대는 360도 회전 기능을 통해 높은 실용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며, 독서 조명은 빛의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아늑한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북엔드는 2개 세트로 구성돼 책을 쓰러짐 없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예스24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최대 1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리:센스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전 품목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출시된 ‘오늘의 책장’ 6종(전면형, 기본형, 서랍형, 북레스트, 서랍형 와이드, 3단 수납장)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스24 김준호 기프트파트 파트장은 “리:센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공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