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헌 기자 | CJ ENM이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B'와 협업하여 K엔터테인먼트의 독창적 행보를 기록한 특별판 매거진 '언톨드 오리지널스(Untold Originals)'를 발간했다. '언톨드 오리지널스'는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진정한 독창성을 찾아 끝없는 여정을 이어가는 CJ ENM의 기업 슬로건이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CJ ENM이 주목하는 독창성이 무엇인지를 담아 내고자 기획했다. 이번 매거진에는 2024 비저너리 7인(엄정화 배우 겸 가수, 김용훈 감독, 강풀 작가, 류승룡 배우, 송혜교 배우, 모니카 안무가, 가수 스트레이 키즈)의 심층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비저너리는 단순히 결과가 아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에 주목하는 상인 만큼, 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통해 K엔터테인먼트의 나아갈 길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글로벌 No.1 K-POP 시상식 'MAMA AWARDS', 영화 '설국열차',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그널' 등 언어, 문화,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대를 만들고 진정한 독창성이 돋보인 CJ
양세헌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으로 과거 해외은행(DBS, Caixa 등)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양성평등 채권 발행 △금융권 최초 RE100펀드 주선 △ESG경영 성공지원 대출 등 혁신적 상품 출시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지원 무료 맞춤형 컨설팅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편입 등 ESG 이니셔티브에 적극 앞장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양세헌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 ISA 보유고객의 거래현황 분석 결과를 6일 밝혔다.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나의 통장으로 주식/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운용은 물론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1년 '중개형 ISA'가 론칭돼 주식투자가 가능해지면서 2021년 말 대비 2022년도에 가입 고객 255% 증가, 잔고도 89%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ISA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으로는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 농어민형 1000만원)으로, 입금 한도도 연간 2000만원에서 연간 4000만원으로(총 2억원) 증액 예정이다. 개정 추진 발표 이후 2024년 두 달 만에 가입자 수가 2023년 말 대비 125% 증가했고, 입금 잔고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배 정도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는 전체 ISA 중 '중개형 ISA' 가입자는 99.6%, 일임형 ISA 0
양세헌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서비스 디자인 부문', 2023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 건축 2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본상을 수상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며, 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누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도시를 바꾸는 시민' 유형은 최대 300만원,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 유형은 최대 개인 500만원, 단체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문화다양성과 생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 실현 및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귀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동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세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3월 5일(화) 오후, 충북 음성 우리와(주) 펫푸드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펫푸드 수출 활성화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우리와(주) 등 펫푸드 관계자는 '국내,외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고급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2016년 1,300만 달러 수준이었던 펫푸드 수출액이 2023년에 1억 5천만 달러로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현장에 계신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었다고 격려하며, '농식품부도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작년 8월에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되도록 수출 유망 국가 시장조사, 맞춤형 판로개척(해외인증, 컨설팅, 법률 자문 등), 반려동
HK봇 기자 | 경기도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포천시와 순천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포천시와 순천시,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모두 4곳이 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000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가 글로벌 가전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UL Solutions)'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강화된 AI와 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번 UL 솔루션즈 검증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확인받았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등급은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까지 총 5단계의 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 대비 항상 신뢰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제공,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취약점 테스트, 보안 취약점 조기 탐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요구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의 입출고를
양세헌 기자 | 지난 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달 1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상 최초로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이후 이뤄낸 연이은 동일 등급 상승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 신용등급도 상향되며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자동차금융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연계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에 모회사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현대캐피탈은 우량한 캡티브(Captive)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가며 독보적인 자산 건전성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견고한 〈판매-금
HK봇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5일 원전 설계,제작부터 운영,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원전 관계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원전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안전에 대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거나, 정비,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기업들은 그간 설비 설계 및 제작에서 안전성 향상 경험, 정비와 방사선 안전관리 과정에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포함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유국희 위원장은 '원전은 설비의 설계,제작부터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기업들의 안전성 확보 노력이 더욱 장려될 수 있도록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