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월 5(월) 오후 청주시에 있는 '청주북부시장'을 방문, 설맞이 장을 보고 민심을 들었다. 시장 상인들은 올해는 경제가 좀 나아져 예전의 활기찬 시장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고, 이종호 장관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자영업자가 일선에서 어려움을 느끼기에 경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육아원'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육아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예산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종호 장관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수준별 온라인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표의 대선공약이었던 '위성정당 금지' 약속을 번복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하고,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이 주도하여 21대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제를 처음 도입했지만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은 모두 비례대표형 위성정당을 만들었다. 그 결과 더불어 민주당은 국회의원 의석수 과반수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초거대 야당이 됐다.
HK봇 기자 | 광효 관세청장은 2월 2일(금) 국내 대표적인 김 가공 및 수출단지인 목포시 대양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천김㈜과 ㈜해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효자 상품으로 부상한 김 제품의 수출 확대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우리나라 김(조미김+건조김)은 케이(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시장을 넓힌 결과, 지난해 120여 개국에 7억9천만 달러(한화 약 1조332억원)가 수출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전라남도가 2억5천만달러(전체 수출의 31.5%)로 수출액이 가장 많았으며, 충청남도(1억8천만달러)가 그 뒤를 따랐다. 고 청장은 김 제품 가공 시설을 둘러보며 수출에 전념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업계 면담에서 '우리나라 김 제품의 세계적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K봇 기자 |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n
HK봇 기자 | 정부가 2일 배포한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참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각각 60건과 29건으로 모두 적합했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23건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지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16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 아울러, 서남해역 1개 지점, 제주해역 5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세슘134는 리터당 0.070베크렐 미만에서 0.089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5베크렐 미만에서 0.088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6베크렐 미만에서 6.7베크렐 미만이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로이터> 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서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3명의 유해가 2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송환되자 곧바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수십 곳을 미국 본토에서 출격한 전략폭격기(B-1 랜서)까지 동원하여 공습했다. 다단계로 지속될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국의 타격 확정 목표에는 이란의 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나 배후세력으로 추정하는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없었다. 미국 백악관은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포함한 시아파 민병대 연합단체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을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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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귀포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되는‘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숲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일상 생활 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 운영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15:20~17:20,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참여비는 무료이나 숙박객(야영객포함)이 아닌 일반인(탐방객)은 입장료 및 주차료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사전신청 방법은 e메일 (ecohealing6@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순서대로 대상자 확정 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숙박객(야영객포함)과 탐방객은 신청기간과 상관없이 운영기간 내에 현장 당일 참여신청이 가능하다.(매표 시 신청)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참여자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HK봇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은 의미의 유동성을
양준혁 기자 | 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가죽 대체재 전문기업 리사이크 레더(Recyc Leather)와 협업을 통해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와 재활용 가죽 섬유를 융합해 하이엔드 패션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소재인 '펠리노바'를 출시했다. 렌징과 리사이크 레더는 덴마크의 고급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GANNI)와 손잡고 올해 초에 출시되는 가니의 슬라우치 부츠를 시작으로 펠리노바를 정품 가죽 소재의 대안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와 리사이클 가죽 섬유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대체재 '펠리노바' 리사이크 레더의 차세대 소재인 펠리노바는 프리 컨슈머 단계의 리사이클 가죽을 수집한 다음 가죽 섬유를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에 하이드로제팅하는 독특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이는 텐셀 소재의 자원을 절약하는 폐쇄 순환 생산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텐셀 브랜드 라이오셀은 또한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다. 이번 렌징과 리사이크 레더의 협업으로 유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기존 방식보다 물을 70% 적게 사용하고,